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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둥이의 생존독서19

조지오웰 1984 한국 언론 1984는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1949년작 소설로 집필 당시에 미래인 1984년의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무대로 가공의 국가 오세아니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1984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39세로 오세아니아의 하급당원이다. 윈스턴 스미스라는 이름은 조지 오웰이 살고 있던 당시 영구에서 가장 흔한 이름인 스미스와 당시 수상 윈스턴 처칠에서 덧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윈스턴 스미스는 영국 런던의 승리맨션에 거주하며 그의 직업은 진리부 기록국으로 주요 업무는 과거의 신문 기사를 조작하고 수정해서 당의 실책을 가리는 것입니다. 윈스턴 스미스의 하는 일을 보면 2021년 현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아주 혐오스러운 이름 기레기가 생각납니다. 어제 위험하다는 코로나19 백.. 2021. 6. 22.
격렬비열도 지은이 김정섭 지은이 김정섭, 한울 아카데미 얼마 전에 격렬비열도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지요.. 자료를 여기 저기 찾아봐도 거기서 거기인 것들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더니 내 눈앞에 란 책이 있었습니다. 참 반가운 제목입니다. 란 제목의 책은 이 책이 처음은 아닙니다. 2권의 책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두 권 모두 시집입니다. 박후기 시인의 와 박정대 시인의 입니다. 박후기 시인의 시집에는 섬으로서의 격렬비열도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격렬과 비열이라는 비유적 표현만 나옵니다. 함께 가요, 함께 가꿔요, 함께 지켜요란 부제를 달고 있는 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 문화산업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정섭 교수님이 수년 동안 태안을 격렬비열도를 다녀오고 수많은 고문서를 연구해 출판한 책입니.. 2021. 1. 11.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 슬라보예 지젝 외 | 이운경 옮김 |한문화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 슬라보예 지젝 외 | 이운경 옮김 |한문화 호메로스, 단테,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거론하며 철학적인 질문들을 제기한다면 아무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 는 이러한 서구 고전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대중 영화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라보예 지젝 외 8명의 철학자들은 이 영화를 통해 위대한 문학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철학적 의문들을 제기한다. 01 네오와 소트크라테스 그리고 그들을 곤경에 빠뜨린 의문들 02 는 데카르트를 반복한다. 03 보기, 만지기, 믿기..... 진실은 어디에? 04 인공 낙원 대신 진실의 사막을 걷겠다.: 네오와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 생활자' 05 예기치 않게 삼켜 버린 쓴 약:와 사르트르의 가 보여주는 실존적 본래성 06 영화에 열중할수.. 2021. 1. 10.
스타벅스, 스타벅, 모비딕 | 허먼 멜빌 모비딕 스타벅스, 스타벅, 모비딕 | 허먼 멜빌 모비딕 , 김석희, 작가정신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들이 많습니다. 인터넷뿐만이 아니죠. 우리가 100% 진실이라고 믿는 신문과 방송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그래서 각 미디어별로 팩트체크라는 것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하도 궁금해서 팩트체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죠. 미국계 커피체인점이죠.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방으로 불리고 있죠. 그런데 다른 프랜차이즈 회사와 다르게 광고를 하고 있지 않죠.. 그게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라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국내와 국외 자료를 찾아 보았더니 서로 다른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잘못된 정보가 바로 모비딕과의 관계입니다. 모비딕에 나오는 1등 항해사의 이름이 스타벅이라고 하는데 그 스타벅.. 2021. 1. 9.
일본소설 '우동 한그릇'에 담긴 눈물의 정체(feat 황교익) 일본소설 '우동 한그릇'에 담긴 눈물의 정체(feat 황교익) 김어준의 뉴스공장 2021년 1월 1일 인터뷰를 재구성했습니다. 연말연시 동화로 많이 소개되고 있는 일본의 동화 '우동 한그릇' 작가 구리 료헤이 오해 혹은 잘못 인식된 '우동 한그릇' '우동 한그릇'에서 우동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동이 아니고 '소바'이다. '소바'는 일본의 명절에 자주 먹는 음식으로 소설에서는 해넘기기우동으로 나온다. 정확히 표현하면 해넘기기소바이다. 원작 제목은 '각케소바'이다. 이야기 엄마와 두 아들이 섣달그믐날 한 그릇의 소바로 나누어 먹는다. 주인은 1인분 반의 양으로 소바를 만들어 준다. 해마다 2번 테이블을 비워 세 모자를 기다린다. 어느해부터 안온다. 그래도 그 자리는 비워놓는다. 이 유명해지고 장사가 잘되도 .. 2021. 1. 6.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지음, 앤의 서재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지음, 앤의 서재 앤의 서재 인문 교양 시리즈 1권입니다. 같은 책의 편집이라면 시리즈가 기대됩니다. 부제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지은이 유선경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있으며,1993년부터 라디오 방송에서 글을 쓰면서 주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독가이다. 다른 저서로 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 다시 한번 읽어 봐야 겠습니다. 구성은 이러합니다. 1장 이래서 어휘력이 중요하다. 2장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3장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들 4장 어휘를 만나는 즐거움 각 장에는 본문에 사용된 낯선 어휘들에 대한 주석이 달려있습니다. 1장은 개론적인 내용이며 2장부터 어휘력에 대한 세부 내용으로 들어갑니다. 어느 장을 먼저 읽어도 상관없는..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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