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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둥이의 생존독서

조지오웰 1984 한국 언론

by 생독TV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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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는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1949년작 소설로 집필 당시에 미래인 1984년의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무대로 가공의 국가 오세아니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1984의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39세로 오세아니아의 하급당원이다. 윈스턴 스미스라는 이름은 조지 오웰이 살고 있던 당시 영구에서 가장 흔한 이름인 스미스와 당시 수상 윈스턴 처칠에서 덧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윈스턴 스미스는 영국 런던의 승리맨션에 거주하며 그의 직업은 진리부 기록국으로 주요 업무는 과거의 신문 기사를 조작하고 수정해서 당의 실책을 가리는 것입니다. 

 

윈스턴 스미스의 하는 일을 보면 2021년 현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아주 혐오스러운 이름 기레기가 생각납니다. 어제 위험하다는 코로나19 백신을 자신들은 오늘 접종 예약에 성공했다거나 혹은 접종했는데 아무렇지 않다라는 자신의 기사를 뒤엎어 버리는 기사를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쓰는 기자라고 쓰고 기레기라고 읽는 사람들이 바로 오늘날의 윈스턴 스미스입니다. 

 

소설속 윈스턴은 그런 세상에 의문을 가집니다. 그럼 현실속 우리들이 기레기들은 그런 의문을 가지고 살까요? 

 

윈스턴은 당의 명령으로 어제의 적군을 오늘의 아군으로 바꾸는 작업을 매일합니다. 

 

1984의 세계관은 작품 속 시간대 몇년전에 핵전쟁과 혁명으로 그 결과 윈스턴 스미스가 살고 있는 곳은 빅브라더가 통치하는 오세아니아와 유라시아, 동아시아라는 3대 초강대국이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이 세 국가는 한 구가를 다른 두 국가들이 동맹을 맺고 공격하다 동맹이 개지고 다시 다른 국가와 동맹을 매저 다시 두 국가가 다른 한 국가를 공격하는 영우너히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체제의 붕괴르 ㄹ방지하는 적대적 공생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품속 독재 국가를 흔히 북한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북한만이 아닙니다. 빅 브라더라는 이름의 독재 언론이 있으며 경제 우선 주의라는 신자유주의 경제사상이 있는 오늘날의 수많은 국가들이 있습니다. 

 

또는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 분쟁 상태를 유지하려는 나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소설 1984는 어느 한 국가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텔레스크린이라는 통제도구를 사용하는 오세아니아가 오늘날 수많은 CCTV와 도청 장치로 얼룩진 오늘날 선진국가들일 수 있으며 분쟁으로 백성들의 고난의 연속이 되는 수많은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의 빈민국들. 

 

혹은 소수민족과 분쟁을 이유로 군부를 키워 항상 대립상태를 만들어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민주화를 방해하는 미얀마 군부들.. 

 

빅브라더를 독재국가의 독재자로 묘사합니다. 지금의 빅브라더는 거대 언론재벌이며 그런 언론을 대중에게 뿌리는 거대 포털 사이트들입니다. 그속에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수많은 윈스턴 스미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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