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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밴드 이야기- 근흥면 나누리 밴드 시골밴드 이야기- 근흥면 나누리 밴드 직장인 밴드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썰푸고 취미밴드로 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런 밴드이야기. 대학시절 잠시 밴드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7080세대들이 누구나 하고 싶어 했던 로망. 기타와 밴드활동.. 저도 무척 하고 싶어 대학에 입학하자 마자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무려 3번의 재시험 끝에 끈질긴 집념하나 때문에 간신히 통과되었습니다. 음감도 떨어지고 리듬감도 떨어지고... 뭐.. 요즘말로 존버라고 해야하나.. 그런거로 밴드생활을 했는데 무척 힘들었습니다. 악보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듣고 귀로 카피하는 시절이라서 음악성이 없는 저로서는 무척 힘든 밴드 생활이었습니다. 요즘 가끔은 이런생각을 합니다. '지금처럼 악보도 충분하고 유튜브에 보고 싶은 밴드이 실황 비디오와 튜.. 2020. 11. 24.
늦은 영어공부 시작 |유튜브 채널 소개 | 영어쉐도잉 채널 늦은 영어공부 시작 |유튜브 채널 소개 2 유튜브에 널리고 널린 영어공부법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직접 쉐도잉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 다른 채널을 참고해서 연습해서 변화되는 과정으로 운영하시는 분들. 다양한 채널들이 있는데 쉰둥이가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20대 쉐도잉은 몇 번만 하면 금방 실력이 늡니다. 특별함도 없다. 미드의 에피소드 하나만 가지고도 확 실력이 는다. 30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에피소드 몇 개만 해도 된다. 나머지는 20대와 같다. 다만 이것저것 노하우들이 생긴다. 40대부터는 쉐도잉 하는 분들이 적어진다.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40대 이상은 영어 배우는 방법이 말하기보다는 읽기 쓰기의 과정이 많아서 일 것이다. 그래서 제가 느끼 점은 40대 이상은 쉐도잉으로 영어를 공부하려면 양으로.. 2020. 11. 24.
태안 서부재래시장 엄마손 칼국수 이야기 | 4000원 맛집 태안 서부 재래시장 엄마손 칼국수 이야기 | 4000원 맛집 손칼국수의 끝판왕 태안 서부시장 동쪽 입구에 있는 식당입니다. 간판은 오래전 간판이 그래로 입니다. 서부시장 안쪽에 있는 엄마손 칼국수와 가게 이름이 같습니다. 간판을 보면 식장 안쪽은 띄어쓰기 되어 있고 이 집은 띄어쓰기가 없습니다. 외관과 내부를 백종원씨가 본다면 기겁을 할 정도입니다. 영업 종료시간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평일에는 먹기가 어렵습니다. (6시에서 7시 사이에 종료) 그래서 아주머니의 아들이 운영하는 바로 위쪽의 분식집으로 가끔 가곤 합니다. 같은 반죽, 같은 김치인데도 저는 이 집이 더 맛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분이 아드님인데 영업이 끝나면 어머니를 집에 모셔다 드립니다. 주말에도 점심시간에 가면 기다려야 하기에 점심시간을 .. 2020. 11. 23.
ASMR 백색소음 신생아 재우기 진공청소기 효과음 소리 ASMR 백색소음 신생아 재우기 진공청소기 효과음 소리 신생아 재우기 시리즈 우리 아이 낮잠 재우기 신생아 백색소음 지난번 헤어드라이기 소리에 이어 이번에 진공청소기 소리입니다. 태아들이 엄마 배속에 있을 때 가장 많이 듣는 소리 중 하나가 진공청소기 소리라고 합니다. 아마도 직접 청소를 하는 엄마들일 경우에 듣겠죠. 세상에 청소를 내신해 주신 분이 계신 산모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과거의 태아들은 대부분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엄마 배속에 있었을 텐데. 지금의 신생아들은 기계음들을 더 많이 듣고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 못 이루는 우리 예쁜 아가들이 이 소리를 듣고 잠을 잘 잤으면 좋겠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2020. 11. 20.
태안 서부재래시장 시장맛집 칼국수 이야기 | 3500원 맛집 태안 서부 재래시장 시장 맛집 칼국수 이야기 | 3500원 맛집 오늘 방문할 집은 지난번 방문한 엄마손 칼국수 바로 앞에 있는 시장 맛집입니다. 좌석은 좌식과 입식이 있는 식당입니다. 이 집도 방송에 나온 식당이라 그런지 주말에는 기다려서 먹어야 합니다. 엄마손 칼국수집 보다 가격은 500원이 비쌉니다. 그래도 칼국수는 3500원입니다. 엄마손 칼국수보다 고명이 많이 들어가 있고 이곳의 양념장은 매콤한 맛이 납니다. 엄마손 칼국수는 간장 기반의 양념장이었습니다. 면발은 엄마손 칼국수와 같은 면발이고 김치 맛은 이 집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개인적 취향) 지인과 함께하는 저녁이라 그런지 잘 넘어갑니다. 보통 저녁식사로 면요리는 안 먹는데 이 양반이 칼국수만 찾아서 어쩔 수 없이 칼국수로 저녁을 대.. 2020. 11. 18.
백색소음 ASMR 우드윅 캔들 타는 소리 | 효과음 백색소음 ASMR 우드윅 캔들 타는 소리 | 효과음 kview - relaxing sounds 휴식과 집중을 위한 자연의 소리 ASMR입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이 편안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Click the subscribe and like button, please! www.youtube.com 우드윅 캔들을 3개 구입했습니다. 같은 크기를 3개 구입한 이유는 우드윅 캔들이 향초이기에 각각 향기를 다르기 때문입니다. 조용한 곳이 없어 취미생활로 하고 있는 밴드의 연습실을 찾았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하는 곳인데 드럼 치는 친구가 술 한잔 먹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동의를 구하고 초를 켭니다. 이번에는 집에 있는 소품용 인형도 옆에 놓고 촬영을 합니다. 지난번에는 타는 소.. 2020. 11. 18.
태안 서부재래시장 엄마손 칼국수 이야기 | 3000원 맛집 태안 엄마손 칼국수 이야기 | 3000원 맛집 태안 서부시장에 위치한 시장 사람들의 칼국수집이었다. 방송에 여러 차례 나온 후 주말이면 줄을 서서 먹는 곳이 되었다. 지역 사람들은 평일에 먹어야 한다. 칼국수 마니아인 지인 때문에 한 달에 여러 번 방문한다. 바로 앞집에 있는 칼국수집은 현금으로 3500원 카드는 4000원. 이 집은 현금으로 3000원. 카드를 받는지 모르겠다. 연로한 두분이 장사를 하신다. 면은 기계로 빼는 것 같고 양은 넘쳐난다. 김치 맛은 생김치의 싱싱함이 그대로이다. 2명이서 칼국수 2개 비빔국수 1개 주문했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할아버지 생각이 양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지인은 저렴한 가격이 미안해서 하나 더 시킨 것인데. 나도 저녁은 많이 먹는 편인데 비빔국수의 양이 너.. 2020. 11. 17.
늦은 영어공부 시작 |유튜브 채널 소개 늦은 나이에 영어공부 시작합니다. I am Tom. I am a boy. You are a girl. 70,80년대 중학교를 다니신 분들 다 기억하는 영어 교과서의 첫 문장들입니다. 방학숙제로 교과서의 다이얼로그 부분을 외우기 아니면 100번 쓰기 숙제는 그야말로 고역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숙제 열심히 해서 그 문장들이라도 아직도 머릿속과 입에 맴돌았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때는 이제 영어는 필요 없겠지. 시험도 안 보는데. 그런 생각으로 영어를 멀리했습니다. 직업이 공무원이라서 더더욱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치열하게 생존하기 위해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고 일하는 도시의 샐러리맨이 아니고, 하루하루 평온한 날을 보내는 시골 공..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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