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동네이야기

태안 서부재래시장 엄마손 칼국수 이야기 | 3000원 맛집

by 생독TV 2020. 11. 17.
반응형

태안 엄마손 칼국수 이야기 | 3000원 맛집

태안 서부시장에 위치한 시장 사람들의 칼국수집이었다.

방송에 여러 차례 나온 후 주말이면 줄을 서서 먹는 곳이 되었다.

지역 사람들은 평일에 먹어야 한다. 칼국수 마니아인 지인 때문에 한 달에 여러 번 방문한다. 

바로 앞집에 있는 칼국수집은 현금으로 3500원 카드는 4000원. 이 집은 현금으로 3000원. 카드를 받는지 모르겠다.

연로한 두분이 장사를 하신다. 면은 기계로 빼는 것 같고 양은 넘쳐난다. 김치 맛은 생김치의 싱싱함이 그대로이다. 

2명이서 칼국수 2개 비빔국수 1개 주문했더니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할아버지 생각이 양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지인은 저렴한 가격이 미안해서 하나 더 시킨 것인데. 

나도 저녁은 많이 먹는 편인데 비빔국수의 양이 너무 많다. 칼국수는 건들다 만다. 바지락은 냉동 바지락은 아니다. 신선하다. 

개인적으로 태안 칼국수 순위를 매긴다면 여기는 3위 정도이다. 다른 집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포스팅을 못하지만 조만간 포스팅을 해보겠다.  다른 집은 너무 일찍 장사가 끝나서 가기가 힘들다.

 

3000원에 칼국수 한그릇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