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백색소음 서해바다 |파도소리 효과음 | 먼동해변

ASMR 백색소음 서해바다 |파도소리 효과음 | 먼동 해변

 

kview - relaxing sounds

먼동 해변은

드라마 먼동 촬영지로 알려진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구례포 해변을 지나 30분 정도 걸어가면 먼동 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먼동 해변은 본래 해녀마을 해수욕장으로 불렸으나 드라마 '먼동'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먼동 해수욕장으로 불리게 된 곳입니다.

이곳의 해변 앞으로 고깔 섬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장관을 이뤄  매년 11월~12월경이면 이를 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촬영객들과 여행객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먼동 해변은 다른 해변과 마찬가지로 갯바위 형성이 잘 되어 있어 갯바위 낚시로도 적합하며 해녀마을 이름 그대로 바다에 어족자원들이 풍부한 곳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되면 신두리 사구에서 이어지는 태안 해변길 "바라길"을 트랙킹 하는 영상을 찍고 싶네요. 

촬영하던 날은 평일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몇 명 없었습니다.  썰물 때라서 파도소리가 약할 줄 았았는데 오히려 멀리서 촬영하니 소리가 더 잘 들립니다. 파도소리는 해변의 모양과 주변의 지형에 많은 영향을 받는가 봅니다. 

언제 가는 소리만 듣고도 모래사장 파도소리인지, 갯바위 파도소리인지 구별하는 날이 오겠지요. 

드라마 먼동
1993년 4월부터 1994년 4월까지 KBS에서 방영된 대하드라마입니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인 1919년까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남녀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최수종의 아내인 하희라씨가 주인공역할 이었다.

 

먼동해변 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