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장 이정수 검사 프로필

이성윤 지검장의 후임으로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정수 검사가 임명되었습니다. 이정수 검사는 서울이 고향이며 박범계 장관의 남강고 후배라고 합니다.(따지고 보면 다 서울대 선후배아닌가)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프로필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1969년 서울 출생이며 남강고등학교,서울대 사법학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6기로 2000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서울지검 동부지청
• 대검 검찰연구관
• 사법연수원 교수
• 대구지검 의성 지청장
• 대검 정보통신과장
• 서울중앙지검 첨단법죄수사제1부장 검사등을 거쳤습니다.

일선 검사 시절인 2002년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한 사건을 비롯해서 2003년 홍원식 남양유업 사장 리베이트 혐의 구속, 2015년 홈플러스 경품빙자 개인정보판매사건유최, 2015년 총 40억 건의 환자정보를 유출한 사건을 기소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2020년 10월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시절 신임 서울남부지방검찰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그의 임명은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의 사의표명으로 하루만에 부장세서 지검장으로 승진을 했습니다. 이 자리는 검찰총장의 관여 없이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수사지휘를 맡았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국가정보원에 파견돼 법률자문관 겸 적폐청산 태스크포스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