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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기성용 부동산 투기 의혹 불구속 수사

by 생독TV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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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유소년 시절 성폭행 가해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데 이어서 아버지 기영옥 단장과 함께 민간 공원 인근 수십억 대 토지를 매입해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수사 중에 있습니다.

기성용

 

 농지법 위반 및 불법 형질 변경 등의 혐의

기성용 부자는 2015년부터 2016년 사이에 광주 북구 금호동 일대 농지가 포함된 땅을 약 58억 원어치 구입하였으며 이는 농지법 위반이며 또 다른 혐의로 부동산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기성용의 아버지 기영옥은 기성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기성용의 대리인으로 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땅 구입 목적이 기성용 이름의 축구 센터를 건립하는 차원에서 한 것이며 투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른면, 기성용은 2016년 4차례에 걸쳐 금호동 6개 필지와 논 1개 필지 약 2351평을 26억 9512만 원에 사들였으며 이들 부자는 2015년에도 이 일대 잡종지 4개 필지와 논 2개 필지를 각각 18억 9150만 원과 12억 9015만 원에 매입 총 58억 7677만 원이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 의혹1 농지법 위반

기성용이 농지를 매입할 당시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기성용이 국내 농지 취득을 위해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관할 구청은 농지취득 자격증명서를 발급해줬다고 한국일보는 밝혔습니다. 

 

기성용의 아버지는 기성용 축센터를 짓기 위해 아들 명의로 농지 등을 사들이고 축센터 설계도면도 작성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계획이 미뤄졌으며 농지 취득 과정에서 기성용을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의혹2 투기 의혹

 

- 해당 토지가 축구센터 건립 목적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값비싸다

- 매입후 센터 조성을 위하 ㄴ별다른 움직임 없었다

- 광주시가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륵 공원 조성사업 부지에 땅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그래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의 가능성이 있다. 

- 마륵 공원에 포함된 땅의 구입 가격은 5억 6500만 원이었으나 보상금은 약 12억 원이었다. 

 

 

 기성용의 K 리그 경기 영향

현행 프로축구연맹 상벌 규정에는 부동산 관련 법 위반 등으로 인해 선수 자격을 유지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및 기타 비신사적인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는 해당 선수에게 자격 정지 및 제재금 부과를 할 수 있는데 기성용에게는 적용할 구체적인 해당 사항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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