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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 상장 조건

by 생독TV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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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코스피 시장,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 KSM, KOTC 장외시장이 있습니다. 이중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양대 주식 시장으로 코스피는 대기업이 많이 상장돼 있고 코스닥은 중소 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상장돼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뜻과 차이점 

● 코스피

- 코스피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종합주가지수를 말합니다. 우리나나의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된 주식들의 가격을 모두 표시한 수치입니다.

 

- 198014일을 기준시점으로 하여 시가총액을 100으로 하고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지수 화하는 것입니다.

 

- 예)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었다. - 1980년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을 100이라고 했을 때 현재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이 3,000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코스피는 1965년 처음 개설됐는데요. 당시에는 12개 회사만 있었다고 합니다.

 

● 코스닥

- 코스탁이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로 벤처 기업 중심의 미국 나스닥 시장을 본떠 만든 주식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코스닥은 주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으로 최소 자본금 30억 이상으로 대기업이 아닌 중소 및 벤처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코스피와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이 모여있는 시장을 코스피, 그보다 규모는 작으면서 ITBT 등 기업이 모여있는 시장을 코스닥이라고 부릅니다.

 

- 코스닥은 19967월 문을 열었는데요. 정부의 중소벤처 진흥정책과 IT산업 발전이 맞물리면서 짧은 기간 급성장했습니다.

 

기업들이 주식 투자자에게 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상장'이라고 합니다. 그럼 두 시장의 상장 기준과 조건을 알아보겠습니다.

 

●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장 조건

- 코스피의 상장 조건

코스피의 상장은 한국거래소에서 관할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신규로 상장하려면 경과년수(영업 활동 기간) 3년 이상에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을 보유해야 합니다.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이면서 최근 3년 사업연도 평균 매출액은 700억 원 이상이거나 시가총액 6000억 원 이상에 자기 자본 2000억 원 이상 등의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됩니다.

 

구분 조건
기업규모요건 자기자본 300억 이상
영업 활동 기간 3년
경영성과요건 매출액 최근 1000억 원 이상 과 3년 평균 700억 원 이상
이익 등 이익이 최근 30억 원 혹은 3년 합계 60억 원 이상
자기자본이 100억 원 이상 법인

- 코스닥의 상장 조건

구분 일반기업 벤처기업
기업규모요건 자지자본 30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자기자본 15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영어활동 기간 3년 이상 제한 없음
경영성과요건 당기순이익 20억 이상
ROE 10% 이상
매출액 100억 시가총액 300억 이상
매출액 50억 매출액증가율 20%
당기순이익 10억 이상
ROE 5% 이상
매출액 50억, 시가총액 3--억 이상
매출액 50억 , 매출액증가율 20%

코스피 상장 기업과 코스닥 상장 기업

● 코스피  대표 기업들

코스피는 형님 시장인 만큼 평소 자주 들어봤을 큰 기업들,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있습니다. 시총으로 코스피 1위 기업은 단연 삼성전자이고요. 2위는 SK하이닉스, 3위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4위는 LG화학 순이예요.. 최근에 BTS(방탄소년단) 소속사로 화제가 됐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최근 이 코스피에 들어왔습니다. 

 

● 코스닥  대표 기업들

올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코로나19) 사태로 바이오 제약의 강자 셀트리온 헬스케어와 셀트리온 제약이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고요. 바이오나 IT,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이 다수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와 CJ ENM, JYP Ent. 등이 코스닥에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은 국내 부자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창업주입니다.

 

코스닥 기업들은 매출과 규모는 작지만 성장성과 잠재력을 갖춘 경우가 많아 코스피보다 주가 변동성이 큰 종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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