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청와대 미러볼 또 수의 계약

by 생독TV 2022. 10. 11.
반응형

청와대 미러볼 또 수의 계약

청와대 개방관련 공사 90%가 수의 계약이라고 한다. MBC뉴스데스크 8일자 방송에서 지난 8월 청와대 앞마당에 등장했던 거대한 미러볼은 혈세 낭비와 함께 청와대 졸속 개방이라는 점을 지적했따. 

이 미러볼은 지름 5미터에 거울 조각들을 이어붙여 만든 은색의 대형 공 모양의 조형물로 문화재청 산하 문화재재단이 지난 8월에 9천 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했다. 그런데 이 미러볼은 새것이 아니라 대구 수성못에 있던 것을 가져온 것으로 대구시가 수성구의 수성을 상징하기 위해 태양계 행성인 수성을 형상화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미러볼이 24일간 전시됐다가 태풍 힌남노 당시 안전을 해칠 우려로 철거됐다. 그런데 이것도 수의계약으로 설치했다는 것이다. 아마추어 정부... 일제가 말뚝박기 하듯이 전정부의 그림자를 모두 없애려고 하는 꼼수가... 

 

청와대 개방사업이 긴급한 것이라 91%가 수의계약으로 했다고 한다. 국가의 일이 모두 긴급한데... 그럼 안보도 모두 수의계약하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