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cartoon의 뜻과 윤석열차, 천공열차 스트라이샌드 효과

카툰 cartoon의 뜻과 윤석열차, 천공열차

한 고등학생의 카툰 입상작가지고 논란이다. 여당에서는 표절이다라고 한다. 이것이 표절이면 김건희 논문은 복사인가? 카툰이 너무 정치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카툰의 사전적 의미가 바로 풍자 만화이다. 

카툰 cartoon 이란

카툰은 사전적 의미로 ~을 풍자 만화화하다라는 동사와 시사 만화, 풍자 만화, 만화 영화, 동화 등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그런데 카툰에서 풍자가 빠지면 그게 카툰이냐? 

아동미술 용어 사전에는 시사나 정치적인 문제를 생략, 강조, 과장의 기법으로 표현하는 풍자화 또는 만화로 뜻풀이 된다. 대부분의 카툰의 풍자 대상은 시사문제나 정치문제이다. 고등학생의 풍자 만화의 대상이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검사라는 것은 청소년들까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윤석열차, 표절 문제.. 

과연 윤석열차 작품이 표절인가? 국민의힘에서 표절이라고 한다. 외국 작품을 그대로 베꼈다는 것이다. 자 보자... 

토마스와 친구들

외국 만화 영화 토마스와 친구들이다. 열차의 모습을 흉내냈다. 이건 표절이 아니라 토마스와 친구들을 패러디한 것이다. 토마스와 친구들을 윤석열차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토마스와 친구들의 얼굴은 제각각이다. 성격에 따라 다 다르게 표현했다. 고등학생도 그런 특징을 살려 풍자를 한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차는 이미 선거 기간중에 있었다. 부천은 윤석열차와 깊은 관계가 있는 도시인가 보다.

그리고 이 유명한 열차에서 대단한 사건이 벌어진다. 쩍벌과 함께 족발이 등장한다. 

이쯤하면 스트라이샌드 효과가 발동된다. 대선기간중 이슈가 되었던 족발열차사건이 다시 소환된다. 

스트라이샌드 효과란 공개적으로 알려진 정보를 인위적으로 삭제 또는 검열하려는 시도로 인해 오히려 그 정보가 더 널리 퍼지게 되는 현상을 일컫는 반대 심리이다. 이 용어의 유래는 미국 가수 겸 배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에서 나왔다. 

해외순방도 마찬가지이다. 이새끼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바이든이 아니다. 날리면이다. 발리면이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은 진짜 이 새끼인지, 바이든인지 계속 찾아서 듣게 된다. 지금 정부의 모든 해명이 스트라이샌드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인정하면 금방 잊혀진다. 그런데.... 계속 아니란다. 

 

스트라이샌드 효과 Streisand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