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기업, N잡 시대의 필수 어플 | 애니맨 헬퍼
우연히, 김미경TV를 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기 싫고,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 '누가 나 대신해줬으면 좋겠는데...' '나 대신, 가줬으면 좋겠는데'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애니웨어, 애니씽,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애니맨 헬퍼를 불러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1. 앱을 설치합니다.
헬퍼앱과 도움요청앱이 분리되어있다가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 미션 요청하기
플랫폼을 통해서 본인이 요청 하고자 하는 요청 사항을 적어 요청.
새벽 2시에 바퀴벌레 잡아 주세요라는 요청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 미션 내용을 세부적으로 기재한다.
▼ 본사 신원을 통과한 믿을 수 있는 헬퍼를 골라서 요청 - 저도 현재 헬퍼 승인 대기 중입니다.(실제 헬퍼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
▼ 요청하는 사람 마음대로 금액과 일정을 정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 매칭이 완료가 되면, 헬퍼와 요청자는 애니톡으로 소통을 합니다.
▼ 미션 수행하기
헬퍼로 활동하기전에 헬퍼를 등록해야합니다. 저는 하루정도 걸렸습니다.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 설정하기
도움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고객이 요청한 미션에 대해서 헬퍼가 직접 수행 비용용을 견적냅니다. 고객이 미션 수행에 적합한 헬퍼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면 매칭되며 미션 수행하시면 됩니다.
애니맨의 장점은 새로운 수익창출, 공유경제, 재능기부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플랫폼이 택배시스템 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잔기술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의 새로운 부업과 전업으로 성장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택배일을 처음에 누가 본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저만 그런가요)
대한민국에서 우버는 불법이지만 이러한 플랫폼서비스는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지난 저녁에 헬퍼신청을 하는데 원격 요청에 책의 내용을 정리해 달라는 요청이 올라오더군요. 정말이지 상상하지 못한 요청들이 올라오고 그것을 수행하는 헬퍼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 "
"300만명은 먹여 살려야겠다"는 애니맨 대표의 말 윤주열 대표의 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요청이 없습니다. 요청이 들어오는 그 날은 아마 대한민국 전국에서 애니맨을 사용한다는 의미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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