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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김만배 정영학 녹취록 윤석열 후보 연루 제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20일 공개한 화천대유 김만배와 정영학의 통화 녹취록에 윤석열 후보가 검사 시절에 김만배의 관계와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 사업이 깊숙이 관여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김만배 정영학 녹취록
김만배: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 대화자: 죽죠 대화자: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긴 해, 윤석열은. 그래서 김만배: oo은되게 좋으신 분이야 김만배: oo 나한테 꼭 잡으면서 "내가 우리 김부장 잘 아는데, 위험하지 않게 해."(웃음) |
김만배의 녹취록에서 언급한 그분이 야권이 주장하는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현 대법관인 조재연 대법관으로 나타난 상황에서 추가로 공개한 부분이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만재가 정영학 회계사에게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라고 하자 정영학은 "죽죠.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긴해. 윤석열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만배는 "되게 좋으신 분이야, 나한테도 꼭 잡으면서 내가 우리 김 부장 잘 아는데 위험하지 않게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우상호 위원은 이번 녹취록에서 김만배는 정영학에게 내가 죄가 뭐야? 문제가? 한번 물어봐 사람들한테라며 이재명한테 돈을 줬어? 내가 유동규한테 돈을 줬어라고 말한 부분도 있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김만배는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사업에서 아무 이득을 취한 게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사업의 비리의 뒷배를 봐준 것은 윤석열 후보이며 김만배에게 말한 위험한 일은 무엇인지 김만배의 죄는 무엇인지, 진실을 낱낱이 이실직고 하라고 일갈했다.
윤석열은 김만배에 대해 이름만 아는 정도이고 상가집에서 얼굴한번 보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름만 아는 사이에 나올 수 없는 녹취록이 연일 계속 나오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 그 썩은 내가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사건 무마 썩은 내
- 본인 아버지 집을 김만배 누나가 사주고
- 곽상도는 50억 뇌물을 받은 썩은 내
- 김만배가 말한 내 카드면 윤석열은 죽는다에 담긴 썩은 진실에서 나는 냄새를 말하는 거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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