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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한국 뉴스 신뢰도 46개국중 40위

by 생독TV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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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스 신뢰도 46개국중 40위

미디어 오늘이 영국 로이터 저널리즘연구소의 디지털뉴스리포터 2022의  결과를 인용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한국뉴스의 신뢰도는 30%이며 불신매체 1,2위는 TV조선과 조선일보로 조사됐다.

6월 15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46개국의 뉴스 신뢰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 영어로 된 164페이지 보고서에는 한국이 46개국중 40위에 랭크되었다. 

 

뉴스 전반에 대한 신뢰도 1위는 필란드이며 69%의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30%로 40위에 올랐다. 세계평균 42%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이다. 한국은 2016년 처음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그나마 2021년 처음 꼴지를 벗어났다. 

 

  • 2016년 신뢰도 22% 26개국 중 25위
  • 2017~2020년 4년 연속 꼴지
  • 2021년 46개국 중 36위
  • 2022년 46개국 중 40위

또한 선택적 뉴스 회피 현상을 보면 가장 큰 이유가 뉴스를 신뢰할 수 없거나 편향적이라는 것이다. 조사 대상의 69%가 뉴스를 의도적으로 회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언론의 정치적 상업적 영향으로부터 독립성도 31위로 평균 26%에 미치지 못하는 19%이다. 한국의 언론 매체별 신뢰도는 YTN이 1위이며 최하위는 조선일보, 경향신문, 중앙일보, 동아일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받을 가장 많이 받은 매체는 41%의 TV조선,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순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불신하는 매체 1,2위이며 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3,4를 놓고 경쟁하는 추세로 소위 <조중동>이라 불리는 매체가 신뢰도 자체가 한국의 뉴스 신뢰도가 최하위권을 맴도는 주범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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