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타월의 유래

이태리 타월의 유래

이태리 타월은 한국에서 때를 밀 때 사용하는 거친 천이다. 그런데 이태리 타월의 유래는 이태리가 아니라 바로 한국이다. 이태리 타월은 1967년 부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에 있던 한일직물이라는 회사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태리타월의 명칭은 해당 직물이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원단이기 때문이다. 이태리 타월의 섬유는 비스코스 레이온이다. 당시 한일직물 대표 김원조 사장은 이탈이에서 원단을 수입해 왔는데 원단이 너무 거칠어서 활용 방법을 고민하던 중 회사 관계자 중 하나가 새워를 하며 까칠까칠한 원단으로 피부를 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냈는데 시범으로 만든 제품의 반응 성공적이어서 이거 ㄹ그대로 제품으로 내게 된게 바로 이태리 타월의 시작이다.

이태리타월은 미국 아마존에서 Asian Exfoliating Washcloth 또는 Exfoliating Towel 이라는 이름으로 7~9달러 사이에 팔리는 한국 대표 상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