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프로필 경력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프로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978년 1월 25일생으로 현 44세이다. 2019년 5월 20일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코미디언 출신의 대통령으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 시절 경제학을 전공했다. 

 

코미디언을 꿈을 꾸어 17세 처음으로 코미디 경연 프로그램으로 tv에 출연했으며 1997년 코미디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주목받는 신예 코미이언이 되었다. 이후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2006년 우크라이나판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여 우승을 차지한다. 2015년 자신이 주도하여 제작한 시트콤 인민의 종에서 부정부패에 저항하는 청렴한 대통령의 모습을 친근한 모습으로 연기했고 시트콤이 우크라이나 최대 시청자를 기록해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말이 씨가 되었다. 인민의 종엣 대통령 역을 맡으며 혹시 진짜 대통령이 될 마음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때는 아니오라고 대답을 했다. 

 

그러나 2018년 인민의 종 출연자들이 동명의 정당을 창당하면서 젤렌스키가 대권주자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일개 코미디언에서 대선후보와 마침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당시 우크라이나의 정치는 부정부패 그 자체여서 새로운 인물과 인기에 힘입어 대통령에 당선된다. 

 

취임후 프랑스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과 독일을 방문해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 문제 등을 논의하며 친서방 정책을 폈다. 

그러나 정치문외한의 대통령 당선은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내각에 임명한 사람들이 모두 연예계 시절 인맥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