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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내전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부분 1960년대에 이르러 유럽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나 독립이후에도 아프리카의 고통을 줄어들지 않고 수많은 내전에 고통 받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프리카국가에서는 내전, 만성적인 가뭄과 기아, 세계 최대의 AIDS 감영율 등은 아프리카 민중의 삶을 옥죄는 삼중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콩고, 수단, 소말리아, 알제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세네갈, 르완다, 우간다, 부른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끊이지 않는 내전의 이유는 부족 인종갈등이라는 표면적인 이유보다는 풍부한 천연자원 때문이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의견입니다.
냉전시대 아프리카 내전은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 성격이 강했다면, 탈냉전이후에는 풍부한 천연자원의 통제권을 차지하기 위한 군벌들 간의 이권 전쟁 성격이 짙어졌습니다.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 15위권 내의 국가들 중에서 9개국이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들이며 아프리카 군벌들은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천연자원을 재원으로 무기를 구입하고 용병을 고용하여 천연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이는 등 아군환이 거듭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아프리카 내전지역에서 채굴되어 불법거래되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피의 다이아몬드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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