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영빈관 만찬 역사 이유

신라호텔 영빈관 만찬 역사 이유

윤 당선인이 취임식 후 수백대의 외제차를 이끌고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준비했다고 한다. 왜 하필이면 신라호텔인가? 신라호텔 영빈관은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표면적으로 취임준비위는 외빈 만찬을 위해 오후6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을 하려면 경호 문제로 오후 2시 이후부터 외부 방문객을 차단해야 하며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해놓고 경호 이유로 차단을 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신라호텔 영빈관을 선택했다고 한다. 

 

국민 누구도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달라고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취임식 당일 하루 청와대를 공개하지 않고 다음날부터 공개하면 수백대의 외제차 비용과 신라호텔 대관비를 아낄 수 있다. 그런데 왜? 하필? 

 

신라호텔 영빈관

신라호텔 영빈관은 1973년 외빈을 영접하기 위해 설립된 장소이다. 신라호텔 자리는 과거 일제시대 박문사라는 이토 히로부미를 기리기 위한 절이 있었던 자리이다. 이 영빈관을 삼성그룹이 인수하여 호텔을 세웠으며 1979년 신라호텔로 개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