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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풀브라이트 장학금 이란 Fulbright 김인철 장관 후보자 논란

by 생독TV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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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이트 장학금 이란 Fulbright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외국인에게(미국인이 아닌) 미국 대학원 유학을 지원하는 미국 국무부 장학금으로 대한민국 국적자는 서울에 있는 한미교육위원단이 선정을 한다. 풀브라이트 장학금 쉽게 한국인이 미국 대학원에 유학을 갈 경우 신청하여 받는 장학금이다.  신청하는 모든 이에게 장학금이 선정되지 않는다. 응시 자격을 만족해야 한다.

 

풀브라이트 장학금 응시 자격

장학금 신청 대상은 대학원 유학생과 교수, 전문가, 국제교육 행정가등이 대상이다.

  • 대한민국 국적자이자, 동시에 미국 국적 또는 영주권이 없는 자.
  • 풀브라이트 장학금 응시원서를 접수한 시점부터 그 다음 연도 8월까지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자.
    – 합격 후 단기 방문 (학회, 여행 등)을 목적으로 해외 방문 시 한미교육위원단의 사전 허가가 필요
    - 미국에서 원활한 학업 이수를 위한 양호한 건강 상태 유지를 할 수 있는 지원자
    - 남성의 경우 유학 직전까지 군복무를 필하거나 면제를 받은 지원자로 장학생 선발과정이 요구하는 모든 절차에 응할 수 있는 지원자
  • 일정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지원자.
    – 영문학과 언어학 전공자는 TOEFL IBT 100점, IELTS 7점 이상, 그 외의 분야는 TOEFL IBT 88점, IELTS 6.5점 이상 점수를 소지한 지원자
    – GRE 혹은 GMAT 점수를 소지한 지원자
    – 제출하는 모든 시험 성적표는 풀브라이트 장학금 응시연도의 다음 연도 2월까지 유효해야 함.
  • 학업성적 우수자
    – 전 학년 학부 평균학점 4.0만점인 경우 3.0, 4.3인 경우 3.225, 4.5인 경우 3.375 이상을 요구
    – 학부 3, 4학년 혹은 대학원 성적 우수자
  •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풀브라이트 장학금 응시 연도의 다음 연도 2월 이내 졸업예정자.
  • 지원자의 전공분야는 인문/사회과학, 예체능, 자연과학/공학/생명과학 분야이며 경우에 따라 세부 전공을 제한될 수 있음.
  • JD, 의학, 약학 지원 불가.
  •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자로서 J-1 비자로 미국에 거주하고 한국에 귀국한 후 2년 내에 미국 취업, 이민, 영주권 등의 목적으로 비자를 취득할 계획이 없는 지원자.
  • 풀브라이트 J-1 비자의 자국 내 2년 거주 필수 요건은 모든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자에 동일하게 적용. 수혜 후보자 대상 오리엔테이션 (2020년 9월 예정), pre-departure 오리엔테이션 (2021년 6~7월 예정)에 참석이 가능한 지원자.

풀브라이트 장학금 혜택

풀브라이트 장학금 혜택은 다양하다. 기본적인 학비와 생활비, 가족수장, 의료보험, 항공원 수하물 지원까지 광범위하다.

  • 학비 및 생활비
    – 1년차 최대 $40,000
    – 2년차 최대 $40,000
    – 생활비: 월 $1,300 – $2,410 지급 (소속 대학의 지역 물가 고려해 차등 지급되며, 생활비는 장학금 총액에 포함)
    – 비학위과정 장학금은 학비 불포함
  • 가족수당: 1인 동반 가족 월 $200 지급, 2인 동반 가족 월 $350 지급
    – 귀국 후 거주기간 요건 충족 확인 후 지급
  • 미국무성 의료보험: 연간 $100,000 상당의 혜택 (본인만 해당)
  • 국제항공권: 출국 및 귀국 항공권 (본인만 해당)
  • 수하물 지원: $500 (귀국 시 제공)

김인철 장관 내정자 자년 풀브라이트 장학금 논란 장학금의 사유화

김인철 장관 내정의 딸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미국 유학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당시 김인철 장관 후보자가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인것이 밝혀져 특혜 논란이 되고 있는다. 

 

이에 김인철은 “장학금 선발은 주한 미 외교관이 전 과정을 감독”하며 “내부 관련자들은 평가에 참여하거나 일체 관여할 수 없다”고 해명했는데 거짓 해명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장학금 심사에는 한미교육위원단과 과거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던 동문 교수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또한 딸이 2016년 석사논문 감사의 글에 “풀브라이트 장학을 받게 해 준 심재옥 단장에게 특히 감사하다”고 적었는데, 심재옥 단장은 김인철과 교육개혁 심포지엄을 개최하거나 ‘풀브라이트 동문인의 날’ 행사를 함께 여는 등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딸의 평균 학점이 3.8 안팎이었다. 그래서 당시 토플과 GRE 점수를 공개해야한다.
  • 풀브라이트 장학금은 미국 경험이 적은 지원자를 선호하는데 딸은 이미 3차례 미국체류 경험이 있다. 
  • 김인철의 측근인 경흐대 임성호 교수가 장학생 선발을 담당하는 한미교육위원단 위원으로 재직했다. 
  • 김인철을 포함해 부인, 아들, 딸 모두가 풀브라이트 장학생이다. 
  • 부인 2004~2005 미국 템플대학교 교환교수
  • 아들 2016 컬럼비아 대학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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