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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지수 학폭 의혹 성폭력 의혹
KBS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온달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지수가 학창시절 학폭 의혹과 성폭력 의혹으로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으로 시청자들의 원성이 큽니다. 이것 또한 이다영이 쏘아 올린 작은공입니다.
폭로글 1차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
현재 kbs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주연배우이자 그 외 각종 드라마 영화등에 출연했던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의 서라벌 중학교를 나온 ‘김지수(배우 지수)’와 동문입니다. 김지수는 지금 착한 척 그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티비에 나오고 있으나, 그는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김지수는 당시 또래보다 큰 덩치를 가졌습니다.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여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김지수가 포함된 그때의 일진들은 상당히 조직적이었습니다.
우선 김지수와 그 일진들에게 시비를 건다는 것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김지수 일진 무리 중 한 명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일을 당하면 모두가 찾아와 일방적으로 구타를 했고, 모욕적이고 철저하게 짓밟아 놓았으니까요.
담배는 기본이었습니다. 김지수 일진무리들은 담배를 직접 사는 일은 없었습니다. 항상 자신들이 부리는 부하 동급생들의 몫이었습니다.
또한 급식실에서도 줄따위는 서지 않았습니다.
급식에 먹기 싫은 음식이나 깍두기, 방울토마토가 나오면 숟가락을 튕기거나 입 안에 넣은 채 대포처럼 근처 학생들에게 투척했습니다. 그 음식물을 옷이나 얼굴에 맞은 것을 보며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던 모습 아직도 생생합니다. 눈웃음과 같이 덧니가 살짝 보이게 활짝 웃는 지금 화면상의 그 미소 그대로요.
그 투척의 대상은 무작위였는데, 운이 나쁘게 맞는다고 해도 그들을 쳐다봐서는 안됐습니다. 눈이 마주친 순간 ‘뭘 야리고 지랄이야. xx새끼야’라는 욕설과 함께 뺨도 몇 대는 더 맞으니까요.
반이 다른 김지수와 일진들이 급식실에서 같이 앉고 싶을때면, 먹고있던 학생의 자리를 빼앗아 자기네들이 앉는 것도 다반사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김지수와 일진들에게 2008년 중3 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괴롭힘이라는 단어로 모든걸 정의하기엔 부족합니다.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등 온갖 학폭을 당했습니다.
그 이유는 김지수와 같은 일진무리 중 한 명인 ㅂㅈㄱ라는 학생이 어떤 학생의 문화상품권을 빼앗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문화상품권을 빼앗은 ㅂㅈㄱ에게 가서 상품권을 돌려주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저의 행동은 김지수 일진 무리들에게는 반하는 행위였습니다. 그렇기에 평범하게 지내왔던 저의 중학교 생활은 그 이후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것 때문인지 그들은 조심스러웠습니다. 악랄하게 본인들은 빠져나갈 수 있게 다른 동급생들을 시켜 저를 괴롭히게 했습니다. 김지수 일당들에게 지시를 받은 동급생들은 저를 수시로 찾아와
“고자질하는 찐따 새끼”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ㅈ밥 새끼”
“병신”, “ㅅㅂㄴ”
등의 욕설은 기본이었고, 더 나아가
“애미 없는 새끼”
“000애미는 xxx”
같은 패륜적인 발언도 일삼았습니다.
그 애들 중에는 며칠전까지 같이 축구와 농구를 했었던 친구라 생각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김지수 일진 무리들은 동급생들을 시켜, 제가 먼저 욱해 그 동급생을 때리게 되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때리면, 그걸 빌미로 저를 여느 아이들과 같이 짓밟고 누르려는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이 온다해도 ‘쟤가 먼저 때려서 우리도 때렸다’식의 명분을 찾고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김지수 일진 무리들은 아예 학교 전체에 ‘000(글쓴이)와 말하거나 어울리는 새끼는 뒤진다.’ 라고 공언했고, 그 이후 제 ‘안녕’이라는 인사조차 받지 않는 동급생이 생기더군요.
김지수의 충실한 부하들은 쉬는시간마다 하루에 10번도 넘게 제 반 창문을 통해서 제 욕을 하고 지나다녔습니다.
저는 같이 이 상황을 견뎌내던 친구들이 있는 반 말고는 복도, 화장실, 급식실 그 어느 곳도 함부로 다니지 못하였습니다. 어쩌다 김지수를 계단에서 만나면, 구석에 몰아넣고 욕설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고자질쟁이 새끼”
“a(같은 일진무리 중 한명)는 불쌍하다. 이딴 새끼한테 물려가지고 ㅋ”
“000(글쓴이)은 엄마가 없어? 자존심만 쳐 세 가지고 생각이 없냐”
등의 욕설과 같이 뒤통수를 친다거나 뺨을 치고는 했습니다.
지나가다 김지수 혹은 그 일진 무리 중 한 명만 만나도 이렇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급식실은 특히 더 위험했죠. 김지수와 일진 무리들이 둘러앉아 겁을 주고 욕을 하는게 무서워서, 중3 때는 친구와 교실 tv 뒤쪽에서 대부분의 점심을 컵라면으로 때웠었습니다.
중3 구기대회 때도 기억납니다.
저희반 경기가 김지수 일진무리 중 두 명이 속한 반과 있었고, 그때 모든 3학년들이 창문이랑 운동장에서 우리반을 야유하고 욕을 하고 소리질렀거든요.
운동장을 둘러싸고 모두가 야유를 퍼붓는건... 정말 정말로 끔찍한 일입니다.
그때 골키퍼를 맡았던 저를 본 김지수와 그 일당들(일진 무리 말고 데리고 다니던 애들)이 같이 근처 벤치에 앉아서 제가 들을 수 있게 제 욕을 일부러 하고 있었습니다.
‘야 강아지야. 니 공 막으면 뒤진다. ㅋㅋ 뒤지고 싶으면 막아봐. 병신새끼야“라고 김지수가 협박을 했었죠.
김지수가 비비탄 총으로 학생들 맞추고 다녔던 것도 있습니다.
당시 버스를 타고 등하교하던 김지수는 하교 후 버스를 타면 맨 뒷자리에 앉아서 창문을 열고 비비탄 총을 꺼내서 하교하는 애들을 향해 쏘고 그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낄낄거리며 가곤 했습니다.
지금 제가 적은 글은 제가 ’직접‘ 겪은 일만을 추려서 쓴 것이고, 김지수에게 더 심하게 학교폭력 당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일 적고 싶지만, 그 친구가 원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실 그 당시 더 심하게 당한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별 것도 없는 피해 사례입니다.
하지만 다른 피해 사례들이 더 악랄하고 심하다고, 제 일이 결코 가벼운 일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큰 소속사가 있는 잘 나가는 배우 지수를 상대로 이렇게 폭로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가해자가 지금은 선한척 착한척 사람들의 인기를 받아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낍니다.
우연찮게 접하는 김지수의 인터뷰나 기사를 보면 헛웃음부터 나옵니다.
저정도면 진짜 자기 과거를 망각한 기억상실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바라는 건 보상도 아니고 사과도 아닙니다.
이미 모든 걸 겪었고,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사과 따윈 필요 없습니다. 그게 진심이라고도 생각하지 않고요.
제가 바라는 건 딱 하나입니다.
김지수씨. 하고싶은 게 연기라면 하세요.
다만 그 이름 앞에 ‘학교폭력가해자’ 지수 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사세요.
당신이 괴롭혔던 수많은 사람들의 그 기억은 저처럼 평생 잊혀지지 않아요.
순수한 척 순진한 척 착한 척 사람 좋은 척. 가증스러워서 못 보겠습니다.
연기는 스크린 속에서만 하십시오.
글을 본 댓글에 동조하며 또다른 피해자라는 댓글로 올라옮으로써 배우 지수와 소속사가 사실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폭로글 2차
안녕하세요.
배우 지수의 학교폭력을 처음으로 게시한 글쓴이입니다.
추가적인 피해와 제 입장 정리합니다.
우선적으로 말씀드릴 것은 이 글은 거짓이나 꾸밈으로 지어진 내용이 아닙니다.
전 살면서 인터넷이란 곳에 댓글조차 한 번도 달아본 적이 없고, sns도 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어색한 이 네이트판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오랜시간 결심하고 작정하고 용기를 내온 제 결정에 이제 행동을 가하기 위해서입니다.
누군가의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추잡한 거짓 따위는 하지 않습니다.
김지수가 저지른 악행은 그 수위부터 남달랐습니다.
언젠가 터질 거라는 믿음은 있었지만, 누군가 해주길 기다리기보다는 직접하자라는 결단으로 이렇게 서툴게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정말 저는 다른 분들의 피해 사례에 비하면 수위가 약합니다.
저도 몰랐던 피해 사례들 몇 개를 보았는데, 가슴 아프고 속상하네요.
비교적 피해의 정도가 적었던 제가 트라우마나 상처로 남아 있을 피해자분들을 대신하여 감히 먼저 글을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십시오.
같이 마음을 합쳐 제 밑에 바로 댓글을 달아준 소수의 친구 몇 명 외에도, 제가 모르는 많은 피해 글들이 올라왔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 그 분들의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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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진의 곁과 밑엔 또 다른 이진, 삼진등이 대거 포진해있었습니다.
완벽한 먹이사슬 피라미드 구조였죠.
이 조직구도는 중학생들이 작당하여 한다기에는 생각보다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일진은 모든 학생들을 괴롭히고, 이진은 일진을 제외한 학생을 괴롭히고, 삼진은 그 아래를...
거기에 속하지 않는 극소수의 학생들.
철저한 상명하복의 구조가 바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서라벌 중학교였습니다.
이미 중2 시절에는 특정 일진에게 상납하는 구조가 있었구요.
저는 저 상납에 해당되지 않았지만, 상납에 이용당하고 맞고 팽 당하고 괴롭힘당하는 학우들 정말 많았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일진 애들이 남대문에서 사온 자칭 ‘수제 리바이스 바지’와 기타 다른 옷들도 거의 강매에 가깝게 팔아서 돈을 벌어왔죠.
처음 글을 쓸 때 비교적 수위가 세지 않아 글을 간추리다 삭제했던 추가적인 경험도 나열하겠습니다.
몇 명은 알 걸요. 김지수는 저를 포함한 지나가는 평범한 학생들을 보면 가끔씩 실수인 양 자기 삼선 슬리퍼를 던져서 등에 먼지를 묻히고, 분필 지우개, 물폭탄, 침 등등 여러 테러 많이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해맑게 웃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미안^^’ 이랬죠.
맞은 학생은 어떻게 하냐고요? 그 이후는 다른 피해들과 같은 흐름입니다.
맞은 애는 표정도 썩으면 안되고, 얼른 화장실에 가서 마이를 씻어야 했죠.
행여나 기분 나쁜 표정으로 쳐다보거나 한다면 다음에 날아오는 건 온갖 욕설과 뺨따구이니까요.
다행히 전 물폭탄이나 침은 안 맞았지만, 김지수의 그 행동에 이유는 오로지 하나입니다. 즐거움. (당시 저게 물풍선에 물을 담았는지, 콘돔에 담았는지 기억은 헷갈립니다.)
물론 학생들도 피임은 중요하니까 성숙한 몇몇 일진 아이들은 항상 지갑에 콘돔을 넣고 다녔거든요. 이 부분(콘돔)은 김지수라고 특정하지 않겠습니다.
수련회 때나 현장학습을 가는 날은 정말 각오 많이 하고 갔습니다.
동창들이라면 다들 아실겁니다. 수련회 때 장기자랑 타임.
처음 폭로 글의 댓글 중에 수련회 때 장기자랑 사진을 누가 올리신 것 같은데, 무대에 나간 그들 모두가 일진 혹은 그 주위 무리입니다.
일반 학생은 그들이 군림하는 서라벌 중학교에서 감히 장기자랑 같은 눈에 띄는 행동은 못합니다.
그거야말로 “나!! 나!!!나 너무 나대고 싶으니까 얼른 때려줘!!!” 이 꼴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 당시 담임선생님은 우리가 그들에게 타깃이 되어있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어서, 우린 항상 현장학습이나 이런 활동 때 다른 애들보다 30분은 일찍 먼저 귀가했습니다.
항상 그럴 때마다 일진 애들과 그 밑에 있는 애들이 벼르고 있었거든요.
그땐 그게 최선이었습니다.
농구를 좋아했던 저는 중1 때에는 김지수, 박준규 같은 일진들과도 같이 농구를 하며 원만하게 지냈습니다. 그 둘도 덩치와 키가 있어서 농구를 좋아했고, 2학년 때에도 이따금씩 같이 농구를 하곤 했죠.
그러다가 중3 때 제가 일진들과 사이가 안 좋아지고 나서는, 농구는 못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수업이 다 끝나고 여유가 있을 때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농구를 해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낀 농구 코트에 박준규나 김지수가 꼭 찾아와 절 괴롭혔죠. 운동이란 명분하에 몸싸움을 이용하여 절 괴롭히려고요. 그 당시에는 신고하기에 참 애매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이후 혹시라도 그들이 멀리서 보이면 좀 씁쓸했지만, 후딱 도망쳤었습니다.
어쩌다가 농구가 너무 하고 싶어 그들이 없는 운동장에서 가져온 공으로 친구 몇 명과 놀고 있으면 어느샌가 김지수와 박준규가 찾아와 공을 뺏은 다음 학교 담 너머로 차버리거나 멀리 던져놓고, 그 자리에서 또 욕설과 패륜적인 발언을 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동창, 후배, 선배 혹은 그 관계자 여러분.
저 제 말에 책임질 수 있습니다.
전 그때 결심한 전쟁을 지금까지 해온 거거든요.
제가 겪은 여러 부분 말로 표현하면 자칫 불쌍해 보일 수 있는데, 전혀요.
힘들긴 했지만 전 괜찮았습니다.
그때 굳건해진 친구들은 제 결심에 힘을 실어주어 지금 이렇게도 제 주장이 더 탄탄해졌지만, 그때 김지수한테 충성을 맹세하던 그 아이들은 지금 다 어디갔나요?
왜 댓글에는 ‘무작정 믿지만 말자’는 중립적 글이나 말도 안되는 비방글 말고는 지수측의 구체적인 반박이 없을까요?
그들이 비록 당시에 무력으로 절 해칠 순 있어도, 그 당시에도 뼛 속 깊이 자리한 제 신념과 자존감은 절대 못 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가족과 주위 분들에게 당시에 구체적으로 말씀 안 드렸어요.
말 안한 이유가 단지 보복이 두렵거나, 말하면 더 큰 일 날까 겁이 나서 그런 게 아닙니다.
무서웠지만 견딜만 했고, 힘들었지만 이겨낼 자신 있었거든요.
육체적인 힘이 안 되는거지, 제가 그 당시 그 더러운 일진들에게 마음이 꺾여서 진 적은 한 번도 없거든요.
보세요. 제가 뚜렷하게 믿고 있었던 제 신념에 대한 자신감은 이렇게 여러 증언들에 힘입어, 결국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잖아요.
감히 말하지만 전 현재 제 삶에 너무 만족하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청년입니다.
잃을게 없어서 막 던지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도 이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입장문 보았습니다.
어떤 의도로 보내신 건지 모르겠으나, 피해자들이 듣기엔 마치 “어디 한번 들어줄테니 말해봐” 식으로 들립니다.
이미 많은 용기를 낸 피해자들에게 “자신 있으면 어디 연락해봐.”라는 의견이신가요?
피해자인 사람들이 ‘왜’ ‘당신들에게’ ‘직접’ ‘일일이’ 제보를 해야 하나요?
메일 주소를 통하여 신상을 알아내려는 건 아닌지도 염려됩니다.
또 그 신상을 감추고자 주위 다른 계정을 쓰는 수고를 해서까지 왜 우리가 보내야 하나?라는 의문도 듭니다.
계약 관계인 김지수 측의 회사에 왜 피해자들이 제보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소속 연예인인 배우 김지수씨께 직접 물어보세요.
학폭가해자 이 사실 여부에 대해서요.
스스로가 인정하냐 아니냐에 따라
앞으로
그냥 ‘학교폭력 가해자’ 김지수
혹은 ‘학교폭력 가해자’ 배우 지수
이렇게 타이틀이 바뀌겠네요.
소속사 측이나 개인적으로 제게 법적인 절차로 겁을 준다거나 한다면, 저도 당연히 그에 맞서고 응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무법자' 김지수에게 ‘법적’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짊어질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뭐 상관 없습니다.
말씀드렸죠. 전 전쟁이라고.
100억을 줘도 필요 없습니다. 보상따위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당신의 모든 걸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지금 당신이 피해자들과 믿었던 팬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소속사 카이스트는 가해 희혹을 제기한 이들을 만나거나 이메일을 통해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KBS 시청자 권익센터에는 '심각한 학교폭력 가해자 지수 하차시키세요'라는 제목의 시청자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이제 6회까지 방연된 드라마를 주연 배우인 지수의 거취 문제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KBS 시청자 권익센터 청원은 1000명이상 동의하였을 경우 답변을 해야합니다.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배구선수로 인해 수많은 과거의 학폭사건이 연일 터지고 있습니다. 과거는 지울 수 없습니다. 잠시 숨길 수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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