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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됐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에 대한 임명을 보류했다. 함익병 영입에 과거 함익병의 독재찬양 발언과 여성 비하 발언 등이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은 사살상 임명 철회 수순을 밟고 있다.
함익병 프로필 과거 발언 논란
- 출생 1961년 12월 9일 대구광역시 59세
- 진해남중학교
- 마산고등학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현 함익병 피부과 클리닉 원장
함익병은 1961년 함경북도 출신 교사인 아버지와 경남출신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3남 1녀중 셋째로 태어났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창원시, 의령군 등에서 잠시 보내고 경남 마산에서 성장했다. 진해남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였다.
피부 스케일링이라는 용어를 처음 도입했으며 피부미용계에서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종편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했다.
함익병 정치 이력과 발언 논란들
1995년 자민련에 입당했으나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한다.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공개적으로 했지만 바른정당이 창당되면서 박종진과 함께 활동했다. 어릴 적 본인의 꿈이 정치인이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출마와 정당 활동에 적극적이다.
- 2014년 월간조선 인터뷰 논란
- 독재가 뭐가 나쁘냐 발언
- 월간조선 2014년 3월호에 실린 인터뷰로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키면서 자기야를 포함한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다. 당시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독재가 뭐가 나쁘냐, 잘 살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 등의 인터뷰 내용이 논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 여자는 권리 3/4만 줘야 한다. 단 아이 둘 낳으면 제외해 주자
- 월간 조선의 같은 인터뷰에서 여성징병제 문제에 대해서 남성이 군대 복무로 4대 의무를 다하는데 여성은 그렇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주자고 했다. 의무 없이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도둑놈 심보라며 여성의 권리를 4분의 3만 인정하자고 주장하며 단 자식을 2명 낳은 여자는 예외로 할 수 있다며 자본주의적 논리가 아니라 계산을 철저히 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중국은 독재지만 민주주의 보다 낫다 찬양
- 독재가 뭐가 나쁘냐 발언
- 안철수 비하 발언
- 안철수 전 의원에 대해 "안 의원은 의사라기 보단 의사면허소지자"라며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이고, 나쁘게 말하면 거짓말쟁이. '가족에게 말도 안 하고 군대 갔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서 하는 걸 보면 뻥이 좀 심한 것 같다"고 설명해 논란이 일었다
- 2017년 포항 지진 발언 논란
- 강적들에서 포항 지진에 이후 보험사들이 지진 보험 가입 거부를 하자 "이번 만큼 큰 지진은 당분간 나지 않는다"면서 국가적으로 내진설계를 강화하는 것이 오히려 경제적 낭비라고 주장하였다.
- 반려견 소송 사건
- 아파트에서 반려견을 키우다가 소송을 당한 적이 있으며 35kg넘는 리트리버를 키우고 앞집과 사육금지 가처분 소송으로 승소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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