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남궁민 벌크업 스테로이드 논란 비화

지난 17일 첫 방송을 통해 충격을 안겨준 MBC 창사 60주년 특집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주인공 한지혁 역을 맡고 있는 남궁민의 벌크업된 몸매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남궁민은 검은태양에서 벌크업된 모습을 선보여 스테로이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헬스 전문가들이 견해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헬창TV에서 보디빌딩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남궁민의 로이더(불법 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논란을 언급했다. 프로 네추럴 보디빌더 개츠비(김승현)은 약물 논란이 있을 만한 몸이 아니다라며 수준이 낮다는게 아니라 충분히 네출럴로 가능한 영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네추럴의 영역을 얼마나 낮게 보길래 불가능하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헬창TV 운영자 션은 남궁민의 피지컬이 갑자기 좋아진 것이 아니라 데뷔초부터 몸이 좋은 편이었다. 남궁민은 운동 경력만 20년이 넘었다고 한다. 

 

남궁민은 MBC 금요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현장 최고 요원을 연기하기 위해 14kg을 증량하고 근육질 몸매를 들냈다. 

검은 태양 방송일시 MBC 엠비씨 금토 드라마 토요일 저녁 10시~11시 20분, WAVVE, MBC드라마 11시 20분 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