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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홍
조국수홍은 홍준표 후보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의 조국일가 수사가 과했다고 비판하고 2021년 9월 16일 TV조선 주관 토론회에서 동일한 발언을 하면서 조국 교수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국민의힘 지지자들로부터 조국수호를 하는 홍준표라는 의미로 조국수홍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홍준표 별명
홍준표 의원의 별명은 아주 많이 있다. 입이 걸어서 많은 별명이 있다. 부정적 별명도 많이 있지만 긍적적이거나 중립적인 별명도 많이 있는 정치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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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별명
홍카콜라
- 2017년 4월 15일 한 유튜브 채널에 '홍카콜라 홍준표! 보수의 속을 시원하게!'라는 제목으로 당시 홍준표 대선후보의 인터뷰와 토론 영상을 편집하여 올라온 것이 해당 용어의 시초이다.
- 홍준표의 '홍'에 신조어 중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말을 사이다라 하는 것에서 따오되, 사이다를 그대로 붙이지 않고 그 대신 단 맛이 포함된 탄산음료라는 공통점이 있는 코카콜라를 붙인 것이다.
무야홍
- 무조건 양권 후보는 홍준표, 무적의 야권주자 홍준표라는 별명
- 비슷한 별명으로 무대홍 무조건 대통령은 홍준표
모래시계 검사
- 90년대 초 SBS에서 방영했던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인공 강우석의 모티브가 되었던 검사가 바로 홍준표이다.
홍당당
- 19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자들을 평가하며 본인을 지칭한 말
홍반장
- 홍준표 군기반장의 약자로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오고 새 정부 초기에 정부 여당에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아서 생긴 별명
컴백홍
- 친홍 성향의 우파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에서 만들어진 별명으로, 현재 홍준표를 지지하는 2030세대와 달리 50~70대 세대는 상당수가 윤석열을 지지하자 이에 젊은층에서 중노년층보고 이제 홍준표로 돌아오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별명이다.
보수의 노무현
- 현재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홍준표의 지지율에 힘입어 2002년에 노풍이 불었던 것처럼, 홍풍은 분다는 의미에서 나온 별명. 마침 홍준표 본인도 2002년의 노무현처럼 되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그 입으로 노무현을 죽인 놈이. 노무현을 입에 담고 있으니 욕을 많이 쳐 먹고 있다.)
나폴레홍
거침없는 하이홍
- 거침없이 하이킥 + 홍준표. 현재 홍준표의 지지율이 급상승하자 생긴 별명이다
부정정 별명
식사준표
-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당내 경선에서 친이계의 자리인 클린정치위원장 자격으로, 당시 이명박 후보의 큰 이슈였던 BBK 주가조작 사건 관련 박근혜 후보 및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는 역할을 하면서 붙었다.
홍발정
- 홍준표의 자서전에서 불거진 돼지발정제 논란으로 붙은 별명이다. 이 때문에 아직도 홍준표가 나오면 절대 여성들의 표는 얻을 수 없다는 소리가 나온다. 실제로도 2021년 들어서 여론조사들을 보면 홍준표의 20대 남성지지율은 꾸준히 상승하는 반면 여성 지지율은 그렇게 유의미한 상승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홍준표의 기사가 나올 때마다 진보적 성향이 강한 다음에서는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고 기사 댓글에 항상 성완종 리스트와 함께 투 톱으로 달리는 별명이다.
홍구라
- 입만 열면 구라라고 붙은 별명이다. 유사어로 홍벌구가 있다. 안티 성향 네티즌들에게 홍발정 다음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별명 중 하나다.
콩준표
- 19대 대선에서 역대 최대 표차인 557만 951표 차로 패배한 2위 후보, 역대 최저 득표율을 기록한 2위 후보라는 기록을 남겨서 콩라인 + 홍준표의 의미로 붙은 별명이다. 사실 그 외에도 커리어에 콩스러운 내용이 차고 넘친다.
홍갱이
- 5월 초에 홍준표가 남북정상회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자신에게 항의하기 위해 찾아온 민중당 시위대를 보고 "원래 창원에 빨갱이가 많다."라고 말해서 논란이 커지자 "경상도에서는 반대만 하는 사람을 농담으로 빨갱이라고 한다."라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해서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이었던 하태경이 홍갱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홍어준표
- 보수내에서 홍준표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쓰는 멸칭. 때문에 보통 디시나 일베에서 쓰인다.
홍산가리
- 홍준표의 절제없고 과격한 막말, 내부총질 행위가 코카콜라처럼 속을 시원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치명적인 맹독인 청산가리처럼 해로워서 속 터지게 한다며 붙여진 별명
홍감탱이
- 홍준표가 사법 시험에 합격한 뒤, 장인에게 인사를 하러 가서 “내 딸은 데리고 갑니다. 고생 안 시킵니다. 대신 장인어른은 우리 집에 올 생각하지 마소"라는 말과 함께 장인을 영감탱이라는 발언과 함께 26년간 집에 못 오게 했으며 용돈도 단 한 푼도 주지않았다고 발언한것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홍나땡
- 홍준표 나오면 땡큐 라는 뜻으로 여당 쪽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만만한 홍준표가 나오면 20대 대선을 꽁으로 이기게 되니까 오히려 고맙다는 의미이다.
조국수홍
뭐야홍
- 무야홍에서 파생된 부정적인 별명이다. 조국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붙은 별명이다.
그외 홍크나이트, 홍트럼프, 스트롱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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