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차이
가상화폐란
가상화폐 혹은 사이버 화폐는 인터넷 사이트와 온라인 게임 등 가상과 사이버 공간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말한다. 현실에서는 상품권과 비슷한 개념이다.
암호화폐란
암호화폐는 암호화라는 뜻을 가진 crypto-와 통화란 뜻을 가진 currency의 합성어로 분상 장부에서 공개키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전송하고 해시 함수를 이용해 쉽게 소유유권을 증명해 낼 수 있는 가상 자산이다.
최초의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다.
가상 화폐라는 개념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폐란 개념을 구현만 한 것들을 포함한다. 게임상 사이버머니나 사이버뱅크 거래 역시 가상 화폐로 취급된다. 그중 실제로 화폐화될 수 있는 개념을 전자화폐로 통칭하며 여기엔 페이팔과 같은 결제 시스템 역시 포함되는 말이다. 그리고 그중 암호화되어 화폐의 생산주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진 것을 암호화폐라고 부른다. 다만 암호화폐라는 개념이 대중들에게 생소하기 때문에 그냥 암호화폐를 가상화폐라고 부르는 경우가 꽤 많은 실정이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스스로를 '가상화폐 거래소'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공식적으로 그냥 코인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암호화폐를 가상 화폐라고 부르면 게임 머니 등 가상 세계에서 쓸 수 있는 돈이나, 가상 공간에서의 전자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 페이나 네이버 페이 등의 온라인 지불 수단과 헷갈릴 우려가 있다고 하나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한 후로 대다수의 언론에서 암호화폐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가상화폐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에 2018년 1월 현재는 가상화폐가 다른 의미로 오해될 우려는 많이 줄어든 상태다.
발행 주체에 종속되지 않는 사이버 화폐를 만들려는 노력 끝에 암호화폐(cryptocurrency)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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