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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아바야, 차도르, 니캅과 부르캅은 이슬람 여성의 전통 의상입니다. 이중 부르카는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북부지역에서만 입고 있습니다.
히잡 아바야 차도르 니캅 부르카
히잡 Hijab
- 히잡Hijab은 무슬리마의 의복으로 전신의복이 아닌 얼굴 일부와 머리만을 둘러싸는 형태로 두르는 천입니다.
- 히잡의 형태는 이슬람권에서도 나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앞머리를 드러내는 곳도 있으며 머리카락을 완전히 가리는게 정석인 나라도 있습니다.
- 머리만 감싼다는 점에서 전신을 감싸는 차도르와 부르카와는 다릅니다. 또한 얼굴을 가리지 않으니 안면 베일인 니캅과도 다릅니다.
아바야 Abaya
- 이스람권의 많은 나라에서 입는 옷으로 몸, 팔, 다리를 모두 덮는 긴 망토스타일의 의상입니다.
- 차도르는 얼굴과 머리카락 부분이 노출된 않도록 되어 있지만 아바야는 얼굴이 노출되고 차도르는 팔이 없는 망토 같은 의상이지만 아바야는 팔이 있어 팔의 형태가 노출됩니다.
- 간단하게 말하면 긴 블랙 드레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도르 Chador
- 차도르는 페르시아어입니다. 고대 수메르의 귀족 여성들이 입던 베일에서유래되었고 현재는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에서 유행하는 전신 베일입니다.
- 근대에 들어와서 히잡과 함께 착용이 금지되었으나 호메이니에 의해 이란 여성들은 모두 검은 차도르를 입어야 했습니다.
니캅 Niqab
- 아랍어로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덮는 베일로 아라비아 반도 여성들이 주로 입는 안면쓰개입니다.
- 아라비아 반도에 살던 베두인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부르카 Burka, Burqa
- 부르카는 머리부터 발 끝가지 천으로 감는 이슬람의 여성 복장 중에서도 가장 석적 폐쇄적인 복장입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주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부르카는 아프가니스탄 국왕이 1910년대에 국왕의 첩입혔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이슬람 전통과는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같은점과 차이점
- 히잡,니캅, 부르카, 아바야는 아랍어로 아랍인에게 나온 의상이다.
- 차도르는 페르시아어로 고대 수메르에서 유래된 의상이다.
- 종교적인 목적의 의상은 히잡이다.
- 히잡, 니캅, 부르카, 아바야, 차도르 모두 여성들의 신체 노출을 막기 위한 것이다.
- 역사적을 히잡은 이슬람뿐만 아니라 유대고, 기독교, 힌두교, 조로아스터교 같은 주요 종교에서도 의무적으로 착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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