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정청래 의원 조계종 불교계 갈등 이유

by 생독TV 2022. 1. 20.
반응형

정청래 의원 조계종 불교계 갈등 이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계종 불교계의 갈등으로 당내 내분이 일고 있다. 정청래 의원과 조계종 불교계의 갈등은  지난해 10월 해인사 등 문화재 관람료에 대해 통행세라고 지칭한 것 때문으로 이에 대해 11월 1일 정청래 의원이 발언을 사과했다. 

 

정청래 의원 통행세 발언

정청래 위원은 2021년 10월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매표소에서 해인사 거리가 3.5km, 매표소에서 내장사까지 거리가 2.5km라며 중간에 있는 곳을 보러 가려고 하는데, 다 돈을 내야 되나, 합리적인가, 제가 봤을 때 이건 말이 안 된다며 매표소에서 표 끊고 통행세 내고 들어간다. 그 절에 안 들어가더라도 내야 한다. 봉이 김선달도 아니고라는 발언을 해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표현해 문제가 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의 반응

대한불교조계종은 입장문을 통해 문화재관람료에 대한 사실을 왜곡하고 불교계를 사기꾼으로 매도하여 명예를 심각하게 췌손한 정청래 의원의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참회를 요구한다라며 비판했다. 

 

정청래의원이 지난해 11월 1일 공식적으로 발언에 대해 사과했으나 조계종측은 발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전국 사찰에 정청래 의원의 사퇴 현수막을 걸고 있다. 

 

정청래 발언의 대선 영향

최근 봉이 김선달 발언이 불교계를 자극해 민주당내에서 조웅천 의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측근으로부터 자진 탈당을 권유받았다고 주장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김건희 녹취록의 무속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잠잠하던 정청래의 불교계 봉이 김선달 발언이 다시 떠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일보와 CBS 등 기독계 계열의 언론들이 윤석열 후보의 무속 정치를 비판하고 있는데 정작 한기총 같은 기독교 단체는 조용하고 조계종 소속이라던 건진법사가 조계종 소속이 아니라고 하면서 건진법사를 욕해야 하는 상황에서 불교계는 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저격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