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기 총리 기시다 후미오 프로필 누구

일본 스가 총리 후임으로 차기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결선 투표까지 진행된 끝에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선촐됐습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은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선거로 차기 총리를 지명한다. 

기시다 후미오

9월 29일 선출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은 다음달 4일에 예정된 의회의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제100대 총리가 된다. 기시다 신임 총재는 이날 일반 당원의 표가 절반 비중을 차지하는 1차 투표에서 경장자인 고도 다로 행정개혁상을 단 1표 차이로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이상이 없어 결선 투표로 이어져 규정상 현역 의원 표의 비중이 커지게 되었으며 결국 각 파벌의 지원을 고르게 받은 기시다 후보가 자민당 총재에 당선되었다. 

 

기시미 후미오 프로필

아베정권 최장수 외무장관 -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주역
자민당 내 온건파 - 이베 정책의 연장선일 가능성 높음
3대째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 가문 출신

기시미 후미오는 1957년 7월 29일 도쿄도 시부야구 출생이다. 일본의 정치인이자 자유민주당 소속의 중의원이며 외무대신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소비자 행정 추진 담당 대신, 우주개발 담당 대신, 자유민주당 국회대책위원장들을 역임했다. 

 

자민당 내부에서도 온건파에 속하며 1987년 아버지 중위원 기시다 후미타케의 비서로 정치에 입문한다. 1993년 치러진 제40회 중의원 총선거에서 아버지의 지역구인 구 히로시마현 제1구에서 자민당으로 출마하여 첫 당선이 되었다. 1006년 제41회 중의원 선거에서 재선을 하고 2001년 제1차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문부과학성 부대신에 임명된다. 

 

아베 내각 시절 외무대신으로 2015년 12월 28일 서울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일본 정부와 한국 정부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게에 10억 엔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미미와 윤병세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무응답을 했으며 대북관계는 대화보다 압력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총 9선의 다선 의원이다.

 

경력

• 제2차 아베 내각, 제2차 아베 개조내각, 제3차 아베 내각, 제3차 아베 제1차 개조내각, 제3차 아베 제2차 개조내각
  • 외무대신
• 후쿠다 야스오 내각
  • 국무 대신(소비자 행정을 통일적·일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획 입안 및 행정 각부의 관할 업무의 조정 담당)
  • 국무 대신(우주 개발 이용에 관한 시책을 종합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기획 입안 및 행정 각부의 관할 업무의 조정 담당)
  • 내각부 특명 담당 대신(오키나와 및 북방 대책 담당 규제 개혁 담당 국민 생활 담당 과학 기술 정책 담당)
• 제 1차 아베 개조내각
  • 내각부 특명 담당 대신(오키나와 및 북방 대책 담당 규제 개혁 담당 국민 생활 담당·재도전 담당 과학 기술 정책 담당)
• 제1차 고이즈미 내각
  • 문부 과학성 부대신
• 제2차 오부치 내각· 제1차 모리 내각
  • 건설 정무 차관

중의원 경력

• 후생노동위원장
• 국가기본정책위원회 여당 수석이사
•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이사
• 소비문제위원회 여당 수석이사
• 문부과학위원회 여당 수석이사
• 의원운영위원회 이사
• 경제산업위원회 이사
• 중의원 의사진행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