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윤석열 부동시 공개 병역 회피 기피

by 생독TV 2022. 3. 3.
반응형

윤석열 부동시 공개 병역 회피

법무부가 제출한 윤석열 후보의 1994년과 2002년 공무원임용과 재임용 신체 검사 윤석열 후보의 들쭉날쭉한 시력에 대한 의혹과 제보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민주당은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의 선택적 부동시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것이다. 

부동시란 

부동시란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의 시력 차가 많이 나는 상태를 말한다. 양쪽눈의 시력 차가 나는 이유는 오른쪽은 근시이고 왼쪽 눈은 원시인 경우가 많은데 같은 종류의 굴절이라고 해도 시력차가 2 디옵터 이상 차이가 날 경우 부동시로 진단한다. 

 

 

부동시의 이유는 유전에 근거한 선천적인 원인과 외상 또는 질병, 안구 변화 등의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병한다. 부동시의 증상은

  • 두통(편두통)
  • 어지러움
  • 사물이 겹쳐보임
  • 사시
  • 거리 감각 둔화
  • 약시
  • 집중력 저하
  • 눈 피로감 상승 등이 있다. 

부동시는 당사자가 불편함을 잘 느낒 못하고 교정하지 않을 경우 나쁜 쪽 눈에는 십주알구 억제 및 사시, 약시가 발생하며 안경 착용 시 다른 사람보다 적응이 오래 걸린다. 

 

개인적으로 시적차이로 편두통이 있어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는 저 정도면 머리가 아파 집중력이 저하되고 눈의 피로감으로 사시 공부 하기가 어려웠을 텐데.. 참 대단한 참을성이다. 

부동시의 군 면제 기준

부동시가 2~5 디옵터 차이가 나는 경우 3급 판정

5 디옵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4급 보충역 판정(4급은 공익근무)을 받는다. 윤석열 후보는 

1982년 군입대 신체검사에서 좌 0.8 우 0.1로 시력차가 0.7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윤석열 후보의 시력검사 기록

윤석열 후보의 시력 검사 년도별로 보면 시력이 좋아졌다 나빠졌다하는 것이 고무줄같다. 불린한 상황에서는 부동시였다가 유리한 상황에서는 정상의 시력으로 돌아온다. 불가사의하다.  대한민국 안과 의사들은 뭘 하는 지 모르겠다. 

 

  • 1982년 군입대 신체검사 좌 0.8 0.1 시력차 0.7 부동시
  • 1994년 공무원 채용 신체 검사서(초임 검사 발령) 좌 0.7 우 0.5 시력차 0.2 정상 
  • 2002년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서 좌 0.9 우 0.6 시력차 0.3
  • 2019년 인사검증(세브란스 안과병원) 좌 1 우 0.15 시력차 0.85 부동시
  • 2019년 청문회 당시 (분당 서울대병원) 좌 1.20.5 시력차 0.7

윤석열 후보는 당구를 아주 잘 친다고 한다. 그런데 부동시라면 당구 치기가 아주 어렵다고 한다. 군면제 당시 왼쪽 시력은 0.8이었다가 최근 2019년 청문회 당시에는 1.2로 시력이 좋아졌다. 그리고 오른쪽 눈의 시력도 마찬가지이다. 군면제 당시 0.1의 시력에서 공무원 채용 검사 때에는 0.6으로 좋아졌다. 다시  청문회 당시에는 0.5로 좋아진다. 

군면제 당시와 청문회 당시의 시력차이를 보면 부동시 보다 기적적인 것은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의 시력이 20대때보다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이것은 교정 시력이 아니다. 

 

민주당은 2019년 인사 검증과 청문회 당시 시력 검사도 부실 조작 검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정밀검사방법이 아닌 간이검사방법으로 자동굴절검사를 했다는 것과 왜 자택 주변에 있는 성모병원과 강남세브란스 병원이 있는데도 26km나 떨어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검사를 했냐는 것이다. 

 

국민의힘 측은 윤석열 후보가 운전도 못 할 정도의 시력이며 이미 검증이 끝난 사항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아니면 다가 아니라 그 쉬운 시력검사한번해서 의혹을 확 날려주면 좋은텐데... 

 

부동시로 군면제 받은 정치인

다들 안경을 썼는데 한명만 안경을 쓰지 않았네요..

  • 수원시장 염태영
  • 전 국무총리 김호아식
  • 부산광역시장 박형준
  • 그리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