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배우자 강윤형 의료윤리 위반 논란 프로필

국민의힘 대선주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부인 강윤형씨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야누스의 두 얼굴이나 지킬 앤 하이드라기보다 소시오패스나 안티소셜 경향을 보인다가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강윤형

운희룡의 배우자 강윤형은 서울대 의대 졸업한 신경정신과 전문의다. 논란의 발언은 지난 20일 대구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인 관풍루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에게 그 정도 지지율이 나오는 게 안타깝다. 남의 당이지만 그 당에 후보가 된다는 것에도 대한민국이 왜 이리됐나라고 걱정하고 있다 면서 반사회적 성격장애, 성격적 문제를 갖고 있고, 장애를 일으키는 분들의 특징은 자신은 괴롭지 않고 주변이 괴로운것 이라며 그렇기에 치료가 잘 안 된다고 설명했다. 

 

강윤형 발언의 문제

1. 전문의로서 의료윤리 위반

• 강윤형은 정신과 전문의로 의사가 특정 개인의 정신과적 견해를 내는 것이 윤리 위반이다. 남 걱정하지 말고 본인과 토론회에서 불같은 화를 내는 자신의 배우자 원희룡의 정신감정부터 하라는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세다. 
•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강윤형에게 구두로 경고를 했으며 추후 문제제기가 오면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2. 대선 예비 후보의 아내는 퍼스트 레이디 예비후보이다. 격에 맞게 행동하라

• 대선 예비 후보의 배우자는 퍼스트레이디 예비후보이다. 퍼스트레이디가 상대 후보 혹은 자신의 배우자와 경쟁관계인 상대에게 막말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 국민의힘은 참 다양하다. 어느 후보의 배우자는 무속인들을 집안에 들여와 모든 일을 결정하고 어느 후보의 배우자는 자신의 전문적 영역을 상대를 흠집내는데 사용한다. 

3. 원희룡 생방송 아내 발언 옹호

• 원희룡 후보와 이재명측 현근택 변호사의 토론에서 자신의 배우자 발언을 옹호하며 불같이 화를 냄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조차 23일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원 전 지사의 부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소시오패스”라고 한 것을 원 전 지사가 감싸자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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