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누나와 윤석열 부친 윤기중 관계 친박 단체 대표

윤 전 총장 부친의 서울 연희동 주택을 사들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 김명옥 씨(60)가 한 보수단체의 대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만배 누나와 윤석열 부친 윤기중 관계 친박 단체 대표

전두환 찬양과 개와 사과 사진으로 국민을 개로 보는 윤석열의 부친 연희동 주택을 우연히 매매를 했다고 하는 화천대주 김만배의 누가 김명옥씨가 친박 관련 보수단체의 대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보수단체 이름은 사단법인 '나라사랑새정신운동본부'이며 김명옥은 2019년 8월 대표로 취임해 현재까지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 단체에서 활동한 것은 2010년 부터이다. 

 

나라사랑새정신운동본부란

2009년 설립되었으며 뉴라이트 운동을 이끈 서경석 목사가 설립에 참여했다. 설립목적은 '실천적인 시민 행동을 통해 화합과 국민통합 이룩하고 선진한국 건설에 기여하여 민족의주체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사회적 제도적 노력과 시민교육 독립정신과 민주정신 선진화 정신 운동을 통해 안정된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나라사랑새정신운동본부가 한 일

• 2011년 학생인권조례 저지 및 폐기운동
• 2014년 종교계 인사들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탄압에 대한 반대운동
• 2015년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 출범

윤석열 부진 윤기중 교수와 김명옥의 관련성

• 윤기중 교수가 2006년 11월 뉴라이트 연합이 주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국선언에 참여한다.
• 2019년 4월 윤 전 총장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소유의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을 19억 원에 매입한다.
• 연희동 주택 매입시 윤기중 교수나 윤석열도 김명옥을 누군지 모른다고 했다.  

 

윤석열 부친 윤기중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