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사건 개요 프로필 김건희 비교
김건희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의 학력 위조와 거짓 이력이 정치권의 이슈가 되며 과거 신정아 사건이 다시 한번 떠 오르고 있다. 신정아는 전직 동국대학교 미술사 교수로 성곡 미술관 학예실장, 2007년 광주 비엔날레 디렉터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학력 검증과 거짓 학력에 대한 검증의 시작으로 예일 대학교 출신 미술사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사칭하며 위조된 거짓 학력을 기반으로 한국 미술계와 문화계의 요직을 차지하며 유명 인사가 되었다.
신정아 프로필
- 출생 1972년 4월 28일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현 49세
- 학력
- 중경고등학교
- 캔자스 대학교 중퇴
신정아는 1972년 경북청송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치고 서울에서 중학교와 중경고등학교를 졸업한다. 미국 유학으로 캔자스 대학교에 입학하나 영어 실력으로 3학년 과정에서 중퇴한다.
귀국후 1997년 금호미술관에 캔자스 대학교 판화전공과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며 영어 안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당시 수석 튜레이터와 튜레이터가 관장과 마찰을 빚고 미술관을 떠날때 아르바이생에서 큐레이터를 시작한다.
이 때 신정아 예일대 박사학위를 인터넷 과정으로 이수한다는 소식을 들은 박용호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이 신정아의 예일대 이력을 의심하며 사표를 받으라고 했다. 박용호 회장은 예일대 경제학 박사학위가 있었다.
동국대학교 조교수 임용 당시부터 학력의혹이 불거졌다.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들이 신정아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다. 그러나 이사진들의 두둔으로 넘긴다.
동국대는 예일대에 우편을 통해 학력을 확인하나 예일대에서 동국대 측에 박사학위 증명서를 보낸다. 차후에 예일대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착오였다고 해명하며 신씨는 예일대 연줄이 있는 학위 브로커가 있었으며 자신은 희생자라고 스스로를 옹호했다.
2007년 7월 4일 광주비엔날레 감독으로 발탁되면서 다시한번 학력위조에 대한 의혹이 퍼저나간다. 당시 발탁과정에서 후보 8명중 꼴찌였다고 한다.
2007년 7월 11일 연합뉴스에서 캔자스 대학교 학사 및 석사 학위가 거짓이라는 뉴스와 함께 동국대에서 신정아는 예일대에 다닌 적이 없음을 발표해 신정아의 학력이 모두 거짓임이 밝혀졌다.
신정아는 1심, 2심 재판에서 학력 위조와 미술관 공금 횡령으로 1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 받고 2009년 파기환송 2심에서 1년 6개월을 선고받는다. 하지만 그전에 1년 6개월의 형을 마치고 보석으로 석방된다.
신정아 사건으로 다른 문화계 인사들의 허위 학력까지 드러나 대한민국이 뒤집어 진다. 신정아의 학력위조와 더불어 당시 청왕대 정책실장이었던 변양균과 내연 관계가 드러나 정치권에서 큰 타격을 주었다.
변양균은 노무현의 측근으로 행정고시 출신으로 예일대 경제학 석사 학위도 가지고 있었다.
신정아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로 알려졌다. 김건희는 삼풍백화점 자리에 지은 아크로비스타에 살고 있으며 72년생 동갑이다. 둘다 미술계에 종사했으며 김건희 남편인 윤석열 대선 후보는 당시 신정아 사건의 담당 검사였다. 그러나 지금은 김건희의 대학 강사 허위 이력과 이력서 허위 기록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포노사피엔스로 살기 > 그 남자의 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정전협정 위반 논란 (0) | 2021.12.23 |
---|---|
신지예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 영입 논란 프로필 (0) | 2021.12.20 |
삼부토건 조남욱 프로필 (0) | 2021.12.18 |
주진우 변호사 프로필 (0) | 2021.12.18 |
김건희 뒷 목 잡고 움켜진 인물은 누구인가 황하영 사장 아들 (0) | 2021.1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