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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국뽕뉴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한국 제품(2019 기준)

by 생독TV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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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한국 제품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제품이 2019년 기준 69개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세계 순위도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이며 세계 1위 품목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의 최다 보유국은 중국으로, 5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중국의 1위 품목 수는 2019년 기준 전년 대비 43개 증가한 1,759개로 나타났으며 독일(2위, 654개), 미국(3위, 520개), 이탈리아(4위, 217개), 일본 (5위, 156개) 등 다른 주요국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였다.

우리나라의 2019년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 수는 전년 대비 7개 증가한 69개를 기록했으며, 세계 순위도 11위로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하였다.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을 조사한 이래 가장 높은 순위이다. 이는 2018년에 각각 11위와 12위를 차지하였던 캐나다(-14개)와 영국(-5개)의 1위 품목 수가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는 수출 1위 품목 수가 증가한 결과이다.

* 우리나라 1위 품목 수(개) : (’15) 68 → (’16) 71 → (’17) 75 → (’18) 62 → (’19) 69 * 우리나라 1위 품목 수(순위) : (’15) 14 → (’16) 12 → (’17) 12 → (’18) 13 → (’19) 11

2019년에 우리나라 1위 수출품목에 신규 진입한 품목은 16개, 탈락한 품목은 9개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면 1위에서 탈락한 품목은 화학제품류(-2개)와 비전자 기계류(-2개)에 주로 집중되어 있었다. 1위에서 탈락한 9개 품목의 총 수출액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0.4%에 불과하였고, 각 품목의 수출금액도 모두 10억 달러 미만으로 작게 나타났다. 1위 품목에 새롭게 진입한 산업으로는 철강·비철금속류 (+7개), 화학제품류(+2개), 비전자기계류(+2개), 전자기계류(+2개) 등이 있었다. 이 중 SSD(47.1억 달러), 기타 산화금속산염(19.6억 달러) 등 4개 품목이 수출금액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으로 발돋움하였다. 특히 SSD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수출액을 확대했고, 2020년에는 수출액 1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한국의 차세대 수출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 SSD 수출액(억 달러) : (’18) 20.8 → (’19) 47.1 → (’20) 101.2

세계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1위 품목 수는 증가했으나, 동시에 주요 수출 품목에서 중국 및 일본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19년 들어 우리나라로부터 1위 품목을 가장 많이 가져간 국가는 중국으로, 1위 탈락 품목 9개 중 4개 품목에서 ii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2019년 기준) 중국에 추월당했다. 또한 우리나라 1위 품목 69개 중 일본이 2위를 차지한 품목 수가 12개로 주요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한-일 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 났다.

2019년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의 최다 보유국은 중국(1,759개)

우리나라 1위 품목 수는 캐나다와 영국을 제치고 11위로 두 계단 상승하며 1위 품목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1위 품목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화학제품류(+16개)와 비전자 기계류(+10개) 등의 품목에서 1위 품목 수가 크게 증가

● 독일은 나무·펄프·종이·가구류(-8개), 철강·비철금속류(-7개), 비전자기계류 (-7개) 품목을 중심으로, 일본은 화학제품류(-5개)를 중심으로 1위 품목 수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남

● 우리나라는 철강·비철금속류의 1위 품목 수가 전년 대비 6개 증가하면서 전체 1위 품목 수 증가(+7개)에 가장 크게 기여

품목별로는 우리나라 세계 수출 1위 품목 69개 중에서 화학제품류(27개)와 철강·비철금속류(18개) 두 가지 품목이 전체 1위 품목 수의 65.2% 차지합니다.

● 화학제품류의 1위 품목 수는 2015년부터 꾸준히 증가했으나 2017년을 정점으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철강·비철금속류의 1위 품목 수는 2019년에 18개로 증가 하면서 최근 5년 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2018∼2019년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품목은 모두 53개이며, 이 중 5년간 1위를 지키고 있는 품목은 36개로 반도체, 정밀화학원료, 평판압연제품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이 다수 포함됨

● 2019년 기준 수출액 10억 달러 이상인 품목 중 벤젠(2.9%p), 에틸렌-초산 비닐 공중합체(0.3%p), 냉간압연제품(2.0%p) 등은 5년 전에 비해 점유율이 상승하였으나 그 외에는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

●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1)인 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이 2018년 39.7%에서 2019년 29.9%로 하락하며 2위인 중국과의 격차가 감소 - 우리나라 메모리반도체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과 홍콩으로의 수출이 2019년에 큰 폭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 * 한국의 전체 메모리반도체 수출액(억 달러) : (’18) 830.5 → (’19) 531.6 한국의 대중국 메모리반도체 수출액(억 달러) : (’18) 400.0 → (’19) 259.3 한국의 대홍콩 메모리반도체 수출액(억 달러) : (’18) 274.1 → (’19) 163.2

● 다만, 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은 단순 수출금액상의 비교이며 중국 내 공정과 조립을 거쳐 재수출되는 경우 중국 수출에도 포함되기 때문에 경쟁력의 지표로 보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 - 중국은 반도체 자급률이 6%에 불과할 정도로 해외기업 의존도가 높으며, D램 기술력은 한국이 5년 이상 앞서는 것으로 평가

우리나라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의 경쟁하는 품목과 나라

우리나라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69개 중 절반 이상인 39개 품목에서 일본(12개), 미국(11개), 중국(8개), 독일(8개)이 점유율 2위로 일본 가장 많은 경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면 나머지 30개 품목은 벨기에, 홍콩,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등 20개 국가와 경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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