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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모범택시 5~8회 모티브 위디스트 양진호

by 생독TV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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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5~8회 의뢰 사건은 국내 최대 웹하드 업체인 유데이터 회장 박양진에 의한 갑질과 폭행 피해 그리고 무지개 운수 안정은(안 고은의 언니)의 복수가 주된 내용입니다.

양진호 직원 폭행 장면
모범택시 박양진회장역 백현진

5화에서 6화는 웹하드업체 유데이터 회장 박양진의 직원 폭행과 직원 갑질 논란이 주를 이루며 7화에서 8화는 유데이터의 불법 성법죄 영상 유통과 불법 유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스토리의 모티브는 실제 있었던 국내 웨하드업체 위디스크(WeDisk)와 파일노리의 회장인 양진호의 불법 행위입니다.  

 위디스크 양진호 

양진호의 만행은 위디스크 전직 직원 폭행 사건 영상으로 논란이 시작되었으며 웹하드에 유통되는 리벤지 포르노들에 대한 수사 촉구와 2018년 7월 28일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세상에 밝혀졌습니다. 

 

□ 직원 폭행 사건

2018년 10월 30일 뉴스타파는 유튜브 채널에 2015년 4월 8일에 양진호 회장이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위디스크의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노골적인 폭행, 폭언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  불법 영상물 공유 방조

웹하드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 소유주로 불법 촬영 음란물, 저작권 도서, 동영상, 영화 등 부적절한 컨텐츠로 이루어져 수많은 저작권 소송과 성범죄 영상 유통과 불법적인 카르텔을 형성하는 것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성범죄 영상에 대해 피해자들의 자살까지 일어나도 계속 유작이라는 타이틀로 영상을 업로드하여 피해자들을 두번 죽이는 악랄한 짓을 합니다. 

 

이때 같이 동조했던 이들이 불법적인 검색 목록을 차단하는 필터링 업자와 불법 자료를 지워주는 디지털 장의사 등과 카르텔을 맺어 불법 촬영 음란물을 그대로 노출시켰습니다. 

 

□ 직원 폭행 영상 촬영 지시

2015년 사무실에서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 촬영 지시가 바로 양진호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폭행과 폭행 촬영 지시 그리고 촬영물 소지로 더욱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 학대 및 또 다른 폭행

- 직원들에게 기준량보다 10배가 넘는 비타민 복용 강요

- 직원들에게 일본도와 활로 동물을 죽이게 함

- 직원들에게 염색 강요

- 회식 도중 화장실 이용 금지

- 여직원 엽기사진 강제촬영

- 회사 내에서 BB탄으로 직원들에게 총을 쏨

-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대학교수를 감금 집단 폭행

- 직원 휴대폰 무차별 해킹 및 도청

 

이것 말고도 많은 불법이 있었지만 모범택시가 가져온 부분이 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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