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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책임 보험 상품들
미가입 시 과태료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맹견 소유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가 2021년 2월 12일부터 시행됩니다. 맹견으로 인해 사망·상해사고를 입은 피해자들이 신속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맹견 보호자는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 가입대상 :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보험 가입비용은 마리 당 연 1만 5천원(월 1,250원) 수준으로 맹견 소유자의 부담을 최소화하였으나, 보상 수준은 개물림사고 시 평균 치료비용(165만원 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고려하여 실손해액을 보상합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은 적절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고, 맹견 소유자는 위험을 분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현재 책임보험을 출시한 보험사는 하나손해보험의 단독보험뿐이고 삼성화재와 NH농협손해보험, 삼성화재가 단독보험을 출시한다고 하나 아직 출시는 안 되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는펫보험에 특약으로 들어갈 예정이며 현대해상은 특약 형식이지만 아직 미정입니다.
하나손해보험 - 단독보험 |
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홍보 효과 미비하고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보험사의 준비가 아직 안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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