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석열 수사 착수 이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정식 수사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습니다. 

 

 

공수처 윤석열 수사 착수 이유

공수처가 윤석열 전 총장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검찰 재직 시절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불기소 처분한 것
2. 한명숙 전 총리 재판 위증 의혹 수사 방해 

공수처는 지난 2월 3월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에 사건 번호를 부여하고 정식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시민단체는 윤 전 총장이 검찰 재식 시절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과 한명숙 전 총리 재판 위증 의혹 사건을 위법하게 덮었다고 주장하며 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1. 윤 전 총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이 처음 불거진 재작년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사건을 무혐의로 처분해 피해를 키웠다느 이유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를 받았습니다. 

- 국정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부장전결사항이라 발언했습니다. 진짜일까요.

 

2. 한 전 총리 사건 감찰 방해 의혹은 지난해 법무부의 징계 청구 사유까지 포함됐지만, 징계위원회에선 무혐의로 결론 났습니다. 

 

시민단체 이름은 사세행입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대표 김한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