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이전 4700억원 진실은 남경필

경기도청 이전 4700억원 진실은 남경필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용산 이전과 관련하여 이전 비용에 대한 반론으로 경기도청 이전비용이 4700원이라며 이재명 지사 때 이루어진 것처럼 주장을 하고 있다. 허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경기도청 이전은 민선 도지사가 나오고부터 시도하였으나 미루어지다가 결국 현 국민의힘 도지사였다. 남경필 지사 때 계획이 수립되고 착공됐다. 

조정신 민주당 의원의 SNS에 의하면 인수위가 허위사실을 근거로 이재명 고문을 끌어들어 자신들의 세금 낭비 행위를 정당화 하고 있다며 인수위는 경기도청 이전 관련 허위 사실 언급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밝혔다. 

 

경기도청 신청사 건설 사업 과정

• 2004년 광교신도시 택지개라사업지구 선정 때 당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소속이던 손학규 지사 시절 경기도청사를 광교로 이전하기로 방침
• 이후 후임인 한나당 소속 김문수 지사 때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이유로 보류
• 2014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 남경필 지사가 신청사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고 이행하면서 약 5,000억 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세우고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