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하는 좋은 나라 1위 캐나다 한국 12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가장 일하는 좋은 나라 부동의 1위였던 미국이 선호도가 캐나다에 밀렸으며 한국은 TOP10에는 못 들었지만 12계단 상승해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률을 억제한 나라가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입니다.

국제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이 발표한 '세계 인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가 세계인들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나라'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2020년 190개국 20만 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입니다. 

가장 일하기 좋은 나라

▼ 캐나다가 1위에 오른 이유로 미국과 같은 영어권이며 사회 시스템은 개방적이고 미국에 비해 강력한 코로나 대응책을 펼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2018년 10위였던 일본이 6위로 올라선 것이 이외입니다. 코로나 대응책이 많이 영향을 미쳤다고 했는데 일본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가 있는가 봅니다. 

▼ 랭킹이 가장 많이 오른 국가는 말레이시아로 14단계 상승이며  그 다음이 한국이 12단계 상승입니다.  표의 좌측은 코로나 방역이 좋은 나라이며 오른쪽은 코로나 발생 비율이 높은 나라입니다. 

한국은 전체 순위에선 12위로 톱 10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2018년 24위 2014년 37위에 비해 순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초기 방역에 실패했던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두 나라는 이번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10위권 안에 있지만 2단계 하락했습니다.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

▼ 가장 일하고 싶은 도시 순위

가장 일하고 싶은 도시 1위는 런던이며 서울은 15위로 첫번째로  TOP 30진입했습니다. 10위 안에 드는 도시중 아시아 도시들이 4개나 포함되어 있으나 가장 일하고 싶은 나라 1위인 캐나다의 도시는 없습니다. 

1위 런던, 2위 암스테르담, 3위 두바이, 4위 베를린, 5위 아부다비, 6위 도쿄, 7위 싱가포르, 8위 뉴욕,  9위 바르셀로나, 10위 시드니입니다. 조만간 서울이 10위권 안에 들겠죠 

 

▼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혹은 BCG)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약칭으로 줄여서 BCG라고 한다. BCG는 맥킨지, 베인 앤 컴퍼니와 함께 글로벌 Top3[2]로 꼽히는 세계적인 전략컨설팅 회사로, 1963년 미국인 브루스 헨더슨(Bruce Henderson)이 미국 보스턴에 설립하였다. 세계 최초로 전략이라는 개념을 경영에 도입하였습니다.

보고서 전체 다운로드

bcg-decoding-global-talent-onsite-and-virtual-mar-2021-r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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