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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농지법 논란 프로필

by 생독TV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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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후보자 정호영 농지법 논란 프로필

경북대 의대 외과 전문의 정호영이 복지부 장관에 지명되었다. 정호영은 위암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37년간 임상, 병원행정 경험을 보유한 전문의료인으로 소개하고 있으나 윤 당선인의 40년 지기 친구라고 한다. 그러면 농지법 위법 논란이 되고 있어 청문회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출생 1960년 11월 16일
  • 고향 경상북도 구미
  • 대구 영신고등학교
  • 경북대학교 의학대학
  • 대구접십자병원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경북대학교병원장

정호영 내정자 논란

  • 암 치료 특효약은 결혼과 출산 발언 논란

2012년 10월 대구·경북 지역지 매일신문에 기고한 ‘애국의 길’이라는 칼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 후보자는 “지금만큼 애국하기 쉬운 시절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소위 ‘때’를 만난 것인데 바로 ‘결혼’과 ‘출산’이 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결혼만으로도 당장 예비 애국자가 될 수가 있고, 출산까지 연결된다면 비로소 애국자의 반열에 오른다”며 “만일 셋 이상 다산까지 한다면 '위인'으로 대접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장 정 후보자 논리대로라면 늦게 결혼해 자녀가 없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애국과 거리가 먼 사람이 된다는 주장이 있으나, 애국이 길이 출산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윤 당선인이 애국과 거리가 멀다고 매도하는 것은 논리적인 결함이 있다. 더붙여, 유산의 아픔을 겪은 윤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그런식으로 비판하는 건 인격을 말살하는 것이기에 조심하도록 하자. 또한 “암 치료의 특효약은 결혼이다"며 "이제 온 국민이 중매쟁이로 나서야 할 때다. 그것이 바로 애국”이라고 주장했다.

  • 의료인 취업제한 조롱 발언 논란

지난 2013년 11월 대구 지역 신문인 매일신문에 ‘3M 청진기’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3M 청진기’는 당시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이 성범죄자 취업제한 직종에 의료인을 포함하도록 개정된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을 조롱하는 취지로 언급했던 소재로, 전의총은 “한국형 청진기 공구(공동구매) 들어갑니다. 의사는 3m 떨어져 있고, 여자 환자 분은 의사 지시에 따라 청진기를 직접 본인의 몸에 대시면 됩니다. 청진 시에 여자 환자분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고발한 경우 성추행으로 인정돼 벌금 수십만원 내고 나면 10년 간 취업, 개설이 불가능합니다”고 주장해 성범죄의 책임을 여성 환자에게 전가하는 논리라는 비판을 받았다. 정 후보자는 이 내용을 인용하며 “여자 환자의 가슴에 바로 귀를 대기가 민망해서 만들어진 청진기가 이젠 더욱 길어지게 됐다. 어쩌면 앞으로는 여성의 손목에 실을 매 옆방에서 진맥을 했던 선조들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라며 전의총 입장에 동조해 논란이 되고 있다.

  • 농지 대리 경작 농지법 위반 논란

경북 구미에 자신이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 세 필지를 보유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 후보자는 어쩔 수 없이 떠안은 문중땅이고, 농사는 친척에게 맡겼다고 했는데, 농지법을 위반이라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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