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판사 프로필 연수원 기수 우리법연구회

황정수 판사 프로필 연수원 기수

이준석 전 대표의 주호영 비대위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비상상황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본안 판결로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하는 판결을 내린 황정수 판사에 대한 모략이 시작했다. 주호영은 편향성을 주장하고 있다.

황정수 판사는 56세로 고향은 전남 구례이다. 순천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를 28기로 수료했다. 이후 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 남부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리는 판사를 모두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했다. 우리법 연구회는 1989년 만들어진 법관들의 공개적인 연구 모임으로 판사들로만 이루어진 모임이다. 이에 대해 황정수 부장판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우리법 연구회 출신 정치인은 강금실 법무장관, 박범계 국회의원, 이용구 법무부 차관,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