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수출 K-9 자주포 제조사 한화디펜스 제원
전 세계 자주포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가 9300억원 규모로 호주에 수출된다. 호주 육군의 현대화 프로젝트 사업의 우선공급자로 선정된지 1년 3개월 만에 최종 계약이 이뤄졌다. 대당 가격은 약 5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방문에 맞추어 진행된 계약은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양ㄱ운반장갑차 15대를 호주에 공급한다. 이번 수출의 의미는 호주가 바로 영미권 첩보동맹인 파이브아이즈 국가로 향후 영국과 미국에 대한 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K-9의 첫 실전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전에서는, K-9 6문 중 포격이 떨어지기 전 실시한 사격훈련에서 불발탄이 발생한 1문, 기습적인 포격을 받아 전투불능이 된 2문을 제외한 3문이 1차 반격을 가하고, 2차 사격에서 포탄 걸림 상태를 조치한 뒤 4문이 80발 이상을 쐈다. 이 사건은 K-9의 첫 번째 실전이다. 터키의 T-155까지 포함한다면 첫 실전은 2008년의 터키와 쿠르드 노동당과의 교전이 된다. 국방부 측에서는 연평도 포격전을 계기로 서북도서에 K-9의 배치를 늘렸다.
K-9 제원 제조사 한화 디펜스
한화디펜스는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K-9 자주포는 화력과 기동성, 생존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있다. 대한민국군은 육군과 해병대에서 약 1300여문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9는 한화디펜스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1999년 개발한 자주포이다
강력한 화력/성능과 많은 생산량,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함 등을 내세워 세계 여러 곳에 수출되고 있다. K-9 자주곡사포는 성능 자체만으로도 세계 상위권 수준이고, 미국의 팔라딘보다 우위에 있으며 경쟁 모델인 자주곡사포 중에서 세계 최고 성능이라 평가 받는 독일의 제식 자주포 PzH2000에 비해서 비슷한 성능에 가격이 1/2~1/3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다. 즉 가성비가 우수하다
제원은
- 총중량 47톤
- 전장 12m
- 주포 52구격장 155mm 곡사포
- 부무장 K6 중기관총
- 급속사격 15초간 3발
- 최대속도발사 3분간 분당 6~8
- 지속사격 1시간 동안 분당 2~3발
- 사거리 40km
- 최고속도 67km
- 최대주행거리 360km
- 출력 1000마력
- 승무원 5명
- 운용국
- 대한민국
- 노르웨이
- 에스토니아
- 인도
- 터키
- 폴란드
- 핀란드
- 호주
한국의 방위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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