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단불꽃이란

추적단불꽃이란

추적단불꽃이란 텔레그램 n번방을 취재한 디지털 성범죄 심층 취재 기자이자 활동가들이다. 이들은 한림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익명의 멤버 "불"과 "단"이 2인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중 멤버 "불"로 활동하던 박지현이 실명을 밝히며 이재명 후보의 캠프에 합류해 디지털 성범죄 방지 공약에 참여했다. 

 

박지현은 현재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언론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서 탐사 보도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추적단 불꽃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7월 불법촬영에 대해 취재하던중 고담방의 운영자 와치맨의 블로그를 발견하고 성폭력 영상물을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이 텔레그램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층 취재를 위해 파생방들을 거쳐 n번방 중 하나인 1번방에 성공적으로 잠입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성착취물과 불법 촬영물 유포, 강간 모의 등의 범죄를 목격한다. 피해자 본인 신고가 아니면 신고가 아니었지만 증거 자료 제시로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성폭력수사팀에서 경찰 수사가 시작한다. 

 

1년 넘는 잠입 취재로 조주빈을 비롯해 갓갓 김형욱 등을 검거하는데 공헌했다. 

 

이 취재로 제22회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시상식에서 추적단불꽃은 특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