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인수위 외신 대변인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 프로필
강인선 전 조선일보 부국장이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외신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인수위측은 윤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앞으로 운영과정을 충분히 알릴 역량이 있는 분이라며 임명 이유를 발표했다.
강인선 프로필
강인선은 1964년 9월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에 입사해 월간조선, 정치부기자, 논설위을 거쳤다. 1999년에는 케네디 스쿨에 입학해 석사학위 받았으며 강인선 기자의 하버드 통신을 월간조선에 연재했다. 이라크 전쟁 기간중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이라크 전쟁을 취재했다.
강인선 경력
- 1990년 월간조선 기자
- 2001년 조선일보 워싱턴 특파원
- 2006년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
- 2011년 조선일보 국제부 부장, 조선일보 논설위원
- 2014년 조선일보 편집국 주말뉴부 부장
- 2015년 조선일보 논설위원
- 2016년 조선일보 워싱턴 지국장
- 2020년 조선일보 편집국 외교안보국제담당 에디터
- 2020년 조선일보 편집국 뉴스레터팀장
- 2021년 조선일보 편집국 디지털콘텐츠 기획 및 외교담당 에디터
강인선 임명에 대한 비판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21일 오전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최소한의 숙려기간도 없이 이렇게 대통령 당선자 외신대변인으로 직행한 것은 ‘아침에 회의하고 오후에 청와대 갔던’ 예전 민경욱 전 KBS 앵커 사례가 생각난다”며 “언론인의 최소한의 양심과 본령은 독립성, 중립성을 지키는 일인데, 사흘전까지 칼럼과 방송에 출연했다면 언론이 공정하게 보도와 논평을 해주리라 믿고 신뢰했던 독자나 시청자를 우롱한 처사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조선일보 기자 노조측도 노보를 통해 강 전 부국장이 18일 당선인의 제안을 받고 당일 회사에 사의를 표명한 것을 알려졌으며 기자는 우러급도 적게 받으면서 소위 가오로 살아온 직업인데 연조가 오래된 선배가 정권으로 바로 직행하는 모습을 보니 그 가오조차 부질없는 듯하고 비판했다. 또한 김의겸 전 대변인은 퇴직 6개월만에 윤도한 전 수석은 8일 만에 청와대로 갔는데 강 부국장은 3일만에 간 것은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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