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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남양주 시장 조광한 집사부일체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 프로필

by 생독TV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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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은 1958년 전라북도 군사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1990년대 중반부터 정당활동을 시작한 정치인이다. 현재 남양주 민선 7기 시장으로 있다. 

조광한

조광한 프로필

전라북도 군사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서울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서울종암초등학교, 서울대광중학교, 서울용문고등학교,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였다. 

 

첫 정치생활을 민주당 선전국장과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과을 지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부대변인을 지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친(親)안철수를 표방하며 무소속으로 성장기를 보낸 동대문구 갑에 출마했으나, 4.65%의 득표율로 낙선했다. 그러다가 동대문구에서 남양주시로 이주하였고 새정연 출범 당시 안철수계와 같이 입당하였다. 이후 계속 새정연-더민주 소속으로 잔류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2016년 20대 총선 남양주시 갑 예비후보로 도전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집사부일체 방영취소가처분 신청 이유

민선7기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계곡·하천 정비사업' 관련, 집사부일체에서 남양주시를 배제하고 경기도의 일방적 치적인 양 방송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시는 가처분신청 이유를 밝혔다.

 

지난 2년간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계곡·하천 정비사업' 문제로 갑론을박해 왔으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집사부일체' 측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이재명 경기지사' 관련 예고편에서 계곡·하천 정비사업이 이 지사의 대표 치적인 것처럼 편집해 방송했다.

 

남양주시는 23일 SBS에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예고편을 방송했다"면서 "방송 예정인 본방의 내용 일부를 편집하라"고 항의했다.

 

이재명 후보와의 관계는 하천 및 계곡의 불법 영업 철거를 두고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업적인양 포장하는 것에 대한 마찰이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은 조광한 시장이 먼저 계적 불법 시설물 정비를 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아직도 그 부분으로 같은 민주당이면서도 서로 앙숙관계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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