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여권 인사(유시민, 최강욱, 황희석)등에 대한 고발장을 받아 당에 전했다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받아 전달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조작이 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김웅 의원은 지난 4·15총선에서 서울 송파갑 후보 시절에 윤석열 전 총장의 최측근인 손준성 수사정보정책관에게 여권 인사와 기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받아 국민의힘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웅 의원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
김웅 의원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손준성 검사로 부터 고발장을 받아 국민의힘측에 전달했다는 제보를 뉴스버스측에 한 인물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 사람이 국민의힘 사람인지는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그 사람이 누군지 밝혀지는 순간 제보의 신뢰성이 다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뷰 핵심
- 김웅 의원은 손준성 검사와 연락한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 고발사주 의혹을 제보한 제보자는 과거에 조작을 해서 인연을 끊었다.
- 손준성 검사에게 고발장과 증거를 전달받은 것이 다 사실일 수 있다. 그러나 정말 기억이 안 난다.
- 유승민 캠프 대변인을 맡아 누를 끼치고 있어 조만간 사의를 표할 것이다.
- 기억력이 좋아 사법고시 패스한 인간들을 결정적인 순간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반응형
'포노사피엔스로 살기 > 그 남자의 궁금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논란 정리 (0) | 2021.09.07 |
---|---|
손준성 검사 프로필 (0) | 2021.09.07 |
중국 웨이보 한국 유명 연예인 팬클럽 계정 정지 이유 (1) | 2021.09.07 |
오세훈 시장 파이시티 압수수색 이유 (1) | 2021.09.07 |
탈레반 내부 갈등 총격 바라다르 프로필 (0) | 2021.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