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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국뽕뉴스

T-50 훈련기 태국 수출

by 생독TV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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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는 'T-50TH 4단계 사업 패키지'를 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T-50TH 전술입문훈련기 2대와 항공기 운영을 위한 후속지원까지로, 계약 금액은 7812만5000달러(약 896억원), 계약 기간은 2023년 11월30일까지입니다.

 

T-50TH는 T-50을 기반으로 태국 공군의 요구도에 맞춘 고등전술훈련기다. 경공격 등 임무수행도 할 수 있다. 태국은 이번 2대를 포함해 현재까지 14대의 T-50TH를 사들였다. 2015년 1차로 4대(약 1300억원), 2017년 8대(약 3100억원), 2019년 5월엔 T-50TH 개조·개량 및 군시지원패키지 계약(600억원)을 맺었습니다.



태국 공군의 T-50TH 재구매는 뛰어난 성능, 원활한 후속지원과 높은 가동률, 합리적인 운영유지비에 따른 고객의 신뢰와 믿음의 결과라는 평가입니다.

 

T-50 골든이글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 개발 초음속 고등 훈련기. 골든이글이라는 애칭은 검독수리에서 따왔다.

KT-1에 이어 국방과학연구소에 의해 입안된 두 번째 항공기 제작 프로젝트인 한국형 훈련기 사업 KTX-2 사업으로 개발되었으며, 록히드 마틴 KAI의 공동 개발로 이뤄진 기체이다. 기본 원형으로 록히드 마틴의 F-16이 많이 참고되었으며 엔진은 F/A-18에 사용되는 F404의 개량형이 탑재되었다.

T-50 계열 수출 실적은 Δ태국 14대 Δ인도네시아 22대 Δ필리핀 12대 Δ이라크 24대 등 총 72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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