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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자필 탄원서 내용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자신의 자필 탄원서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자필 탄원서의 내용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절대자라는 표현으로 지금의 윤핵관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전두환 정권의 신군부로 표현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존경 하는 재판장님께
정당의 대표로서 당의 혼란상황이 정치의 영역에서 마루리 되지 못하고 사법부의 권위에 의존해 판단을 구하게 된 것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1985년생입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거쳐간 인고의 과정을 직접 목적하지는 못했지만 주요한 역사의 분기점들에 대해서는 피상적으로 나마 알고 있습니다. 1980년 찾아왔던 '서울의 봄'에도 물줄기가 바뀔 수 있는 지점들은 있었습니다. 그 선의의 해산을 폭력의 성공 가능성으로 잘못 받아들였고, 비상게엄을 확대 했습니다. 그들의 오판에 따라 결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전선에 서도록 강제된 것은, 민주주의의 수호가 그들의 역할인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광주의 시인이 있었습니다. 서울역에서 회군했던 사람들이 며칠뒤에 광주에서 발생한 비극을 보고 그 짐을 나줘 짊어지지 못한 것을 평생 자책하는 것을 보면서 작금의 정당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제가 짊어질 수 있는 만큼은 짊어지고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판사님, 매사에 오히려 과도하게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복지부동하는 것을 신조로 삼아온 김기현, 주호영 전 원내대표 등의 인물이 이번 가처분 신청을 두고 법원의 권위에 도전하는 수준의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그들이 주도한 이 무리한 당내 권력 쟁탈 시도가 법원의 판단으로 바로 잡아진다고 하더라도 면을 상하지 않도록 어떨 절대자가 그들에게 면책특권을 부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련의 과정이 잘못되었다는 민심이 여론조사를 통해 누차 전달되고 있지만, 당원과 국민의 마음은 절차적 하자 치유라는 법적용어를 그들이 아무리 되노인다 하더라도 완전하게 치유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도 이 사태를 주도한 절대자는 지금의 상황이 사법부에 의해 바로잡아지지 않는다면, 비상계엄 확대에 나섰던 신군부처럼 이번에 시도했던 비상상황에 대한 선포권을 더욱 적극 행사할 가능성이 있고, 그 비상선포권은 당에 어떤 지도부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뇌리의 한구석에서 지울수 없는 위협으로 남아 정당을 지배할 것입니다.
이준석 자필 탄원서 핵심은
이준석은 자신에게 윤핵관이 거래를 했다고 폭로했다. JTBC에 의해 윤핵관이 검찰 고위 관계자가 만났다는 것이 보도되면서 사실이 확인됐다.그런데 이준석은 항상 고사성어와 비유를 사용해 말한다. 자필 탄원서를 보면
자신의 상황이 마치 1980년대 전두환의 신군부에 의한 대학살의 시작이 된 계엄확대로 표현하며 자신이 민주주의 투사이며 마치 광사민주화운동의 주역쯤으로 띄우고 있다. 김기현, 주호영등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절대자, 신군부로 표현하는 실명은 말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있으면 해라... 질질 끌지 말고... 어차피 진흙탕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은 더 더럽게 하는 것이다.
이준석은 대선과정에서 윤석열과 윤핵관에게 치부를 잡혀 집을 세번 나갔다가 돌아온다. 그것이 성상납이던지 아니던지.
그러면서 자기 목에 걸리 개목걸이때문에 양두구육을 했다고 한다. 대통령감이 아닌데 대통령감이라고 치켜 세우며 선거운동을 도왔다고... 안철수는 아직도 손가락을 자르지 않고 있다. 이XX 저XX 소리 들어가면서 대선 운동을 했는데 이제는 토사구팽을 시키니 나도 물러설 수 없는 것이다.라는 심정으로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그래 계속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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