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아버지 부친 제주도 부동산 농지법 위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아버지가 제주도에 무려 17년 동안 농지를 보유하면서도 농사를 직접 짓지 않아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 되었으며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해외 유학 시절이라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을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준석 아버지가 소유한 땅은 2004년 1월에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의 사계리에 위치한 2020제곱미터 규모의 밭입니다.  이준석의 부친은 제주도에 온천 사업을 하는 고교 동창의 추천으로해당 농지를 1억 6천만에 구매했으며 은퇴 후 전원주택을 지을 목적으로 그동안 보유하고 있었다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그러나 17년 동안 농사는 짓지 않았습니다. 

 

이것 때문에 권익위의 부동산투기 의원들에 대한 대처가 긴가민가했던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게 하고 있습니다. 윤희숙의 사퇴쇼도 어물쩡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허탈한 기사입니다. 

 

이준석 부친 이수월 프로필

이준석의 아버지 이수원씨는 굿모닝신한증권 강남 지점장과 국제영업부장을 거친 금융인으로 현재 퇴직했습니다. 퇴직후인 2010년에는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 관리인을 맡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의 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승민과는 경북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교 동기로 두터운 친분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로 인해 이준석 대표가 유승민의 대표시절 의원실 인턴으로 시작해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