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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징계 절차 이유

by 생독TV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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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징계 절차 이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할 것으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징계 수위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규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한 뒤 준비가 되면 위원들 의견을 물어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징계 수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할 수 있는 징계 수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징계가 내려져도 대표직 유지 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것다고 한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준석과 함께 KT 채용청탁 혐의로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과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으로 대법원 실형이 확정된 염동열 전 의원 등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 개시가 결정됐다. 

 

이준석 징계 절차 이유

마삼중, 섹스톤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준석 당대표는 가세세로연구소의 폭로로 성상납 의혹과 성상납 의혹 무마를 위한 증거인멸 교사가 알려졌다. 가로세로연구소에 따르면 이준석 당대표는

  • 2013년 7월 11일(목) 대전 유성 쥬피터
  • 2013년 8월 15일(목) 대전 유성 쥬피터에서 성상납을 받았으며
  • 2013년 8월 23일(금) 9백만원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준석 대표는 윤리위의 징계 절차 개시 결정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대선 당시 2번이나 선거 유세에서 이탈하여 윤 당선인과의 마찰을 빚어 왔으나 갑자기 고개를 숙이고 들어간 이후 나온 이준석의 성상납 의혹이 윤 측에서 준비한 카드로 발목을 잡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었다. 

 

당초 의혹이 나왔을 때 부인했으나 현재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이는 윤핵관의 의해 이제 쓸모가 다한 이준석을 토사구팽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집권여당의 당대표를 징계위에 회부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여 이는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정당 역사에 처음 있는 사건이다. 

 

김성태와 염동열은 대법원 실형 판결로 나와 징계 절차에 들어갔지만 아직 재판도 시작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징계 절차를 열었다는 것은 이미 성상납의혹이 사실일 것이라는 것과 아니면 사실이 아니어도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냐는 것이다. 

그런데 검찰이나 경찰이 가만히 있는 사건을 당에서 먼저 징계를 하냐?

윤석열이 당선되면 지구를 떠나겠다고 하던 과거의 발언으로 직접하지 않으니 국민의힘의 윤핵관 측에서 직접 지구를 떠나게 하려고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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