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모 배우자 민간인 신씨 나토 순방 수행 논란 누구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순방에 정식 외교관도 아니고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의 한 여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은 검사 출신 변호사였던 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이원모의 배우자로 알려졌다.
5일 MBC는 나토 정상회의에 대통령 전용기에 수행단이 아닌 민간인 신분의 신모씨가 포함되어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전용기 탑승뿐만 아니라 마드리드의 대통령 숙소에서 윤석열 부부와 함께 머물며 경호상 기밀 사안인 김건희의 일정과 의전을 확인하는 등 사실상 제2부속실 역할을 수행한 걸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MBC보도에 의하면 신씨는 15명의로 구성된 답사팀의 일원으로 대통령실, 외교부 직원들과 함께 마드리드에 다녀왔고, 이후 선발대의 일원으로 윤석열 부부보다 5일 먼저 스페인으로 출국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MBC는 신씨에 대해 순방에 동행했는지 여부와 관용여권을 발급받았는지 등에 대해 물어봤지만 아무 답변도 얻지 못했다.
대통령실은 민간인 여성이 해외 순방에서 전문성을 살려 행사 기획 등의 업무를 무보수로 수행했다고만 밝히며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아무 해명도 없다.
민간인 신씨는 누구
민간인 신분인 신씨는 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이원모 비서관의 배우자로 알려졌으며 유명 한방 의료재단 이사장의 차녀로 알려졌다. 한방재단의 이사를 지난 4월 30일 사임하고 5월 10일에 법인 등기에 기재된 것으로 밝혔다.
대통령실은 신씨를 대통령실 직원으로 채용하는 절차를 진행했으나 현직 비서관으 아내를 채용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채용 절차를 중단한 것을 알려졌다. 신씨는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신준식의 3년인 신지연이며 자생바이오이사로 등재되었다.
이원모 비서관 프로필
- 출생 1980년
- 고향 서울
-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사법시법 47회
- 사법연수원 37기 수료
-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이원모 비서관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47회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37기로 수료했다. 1980년생으로 현재 나이 42이다. 검사 시절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분류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에 검찰연구관과 대전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으며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에 대전지검 형사5부에 파견 형식으로 수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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