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부인 인사청탁 논란

28일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하는 이동관을 방통위원장에 내정했다. 이동관은 MB시절 방송장악의 핵심인물이다. 돌려 막기로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은 공영 언론을 말살하겠다는 뜻이다.

• 출생 1957년 
• 서울
• 신일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 서울대학교 정치학 석사
• 하버드 대학교 석사
• 동알일보 논설위원
• MB 정권 대변인실 대변인, 홍보 수석비서관, 언론특별보좌관

이동관 부인 상대 인사청탁 시도 해명

이동관의 방통위원장 내정에 YTN 단독 보도인 '2010년 부인 상대 인사청탁 시도'라는 제목의 기사 노출이 잘 안된다. 일단 제목부터 노출이 잘 안되게 작성했다. 흔히 사용하는 배우자 대신 부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이동관이 뒤에 오게 제목을 작성했다. 흔히 검색을 한다면 "이동관" "배우자" "인사청탁" 이런식으로 할텐데...

[단독] '2010년 부인 상대 인사청탁 시도'...이동관 "靑 민정에 신고"

기사 내용은 이동관이 청와대에 있을 때 그 부인(배우자)이 2010년 인사청탁 시도를 받은 정황이 법원 판결문을 통해 확인됐다는 내용이다. 그나저나 조만간 YTN 압수수색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