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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로 살기/그 남자의 궁금증

윤석열과 장모 부인 김건희 알려진 역술인 무속인 누구

by 생독TV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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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교회에 가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를 해도 지워지지 않은 윤석열 후보의 이미지는 손바닥 왕자 논란이다. 윤석열과 그의 부인 김건희을 연결해준 심희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심 도사와 정법 강좌를 하는 천공스승이라는 천공스님외에도 여러 무속인들이 연관되어 있다. 

 

윤석열과 관계있는 무속인 역술인 

  1. [심 도사=무정스님=심희리] 윤석열과 김건희를 연결시켜준 무속인
  2. [천공스님] 김건희가 소개해준 윤석열의 멘토
  3. 항문침 이병환, 관상가 노병한, B선생, 건진법사, 지장스님

심 도사=무정스님=심희리

심희리

  • 심 도사는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의 멘토이기도 했다. 그가 조 전 회장의 일정표 등에 수차례 등장하고, 회장 비서실에서 '심 고문'이라고 불렸던 이유다. 무속인으로 활동하던 때 쓰던 '심희리'라는 이름도 조 전 회장의 연락처에서 발견됐다.

천공스님

천공스님

  • 윤석열의 멘토'로 알려진 '천공스님'이 있다. 검찰 주변에서 '윤석열이 고비 때마다 자문을 구하는 승려'로 알려진 인물이다. 일부에서는 윤석열-천공스님 관계를 안철수-법륜스님에 빗대기도 한다. 보통 '천공스님'이나 '정법스님'으로 불리지만 정식으로 계(戒, 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를 받은 승려는 아니다.

항문침 이병환, 관상가 노병한, B선생, 건진법사, 지장스님

  • 이병환씨는 지난 6월 9일 윤 후보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을 방문했을 때 윤 후보의 옷매무새를 정리해주는 등 바로 옆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노병한 소장은 지난 8월 윤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식사를 할 때 동석했다. 하지만 윤 후보는 이들에 대해 대체로 "잘 모른다"거나 "만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 고령의 역술인 B선생은 윤 후보의 운을 사주로 풀어내는 데 능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선데이저널>은 지난 6일 치 기사에서 "이 역술인은 윤 후보의 부친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도 알고 지내며 집안의 대소사를 챙겨왔다"라며 "특히 윤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까지도 꾸준히 왕래하며 중요한 현안들에 대한 조언을 구해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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